해바라기가 이맘쯤인것 같아 상동호수공원으로 가봤다.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비가 오지 않아 그런지
해바라기 상태도 별로 좋지 않고 코스모스들도 생기를 잃어버리고 더위에 지쳐 있었다.
장맛비가 좀 이르게 내려줬거나 했으면 탱글탱글한 해바라기였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다녀온지는 한주쯤 되어서 지금 상탠 더 않좋을것 같고
해바라기밭 옆으로 메밀을 심은것 같았다.
9월이면 하얀메밀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예쁘게 장식해줄 상동호수공원
사뭇치는 그리움에 잠시 너의 창가에
등 돌린게 아니야~
너를 바라보고 지켜보고 있는거 거든
주홍빛 해바라기 속 노랑빛 해바라기가 드문드문
색다른 연출로 신선한
간질간질~ 강아지풀 수줍은듯 코스모스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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