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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서울]예스러운 한옥골목길에 예술이 숨쉬는 멋스러운 서촌마을

 

 

 

 

 

 

 

 

 

 

 

 

 

서촌은 경북궁 서쪽에 위치해 있다하여 서촌이라 한다.

서촌(통의동)은 이웃인 북촌과함께서울의 대표적 한옥보존지역으로

유명한 시인. 윤동주의 하숙집터. 이중섭 화가의 집. 박노수 가옥 등

 많은 역사와 문화유산이 집중 되어 있는 곳이다.

또한 서촌 골목길에 숨어있듯이 자리한 갤러리 둘러보는 일들과 예쁘고 빈티지한 카페

한옥골목길의 고즈넉함과 운치 등 천천히 골목을 누비며 구경하며 찾는재미와 함께

마음도 포근하고 행복해지는 한옥골목 투어가 흥미롭다.

 

북촌한옥마을도 좋은데 삼청동 까페촌으로 조금 혼잡하다 싶다면

 이곳은 조용하고 여유가 있어지는 곳이다.

 

갤러리 몇곳도 둘러보며 통인시장을 비롯 유명인 가옥들을 돌아보았다.

하지만 찾는데 어려움도 약간 있었고

이상의 집. 노천명 가옥.이상범 가옥. 그리고 건축학 개론 영화 촬영의 한옥골목은 찾지 못했다.

인왕산 아래 수성동 계곡은 알았으나 가뭄으로 물이 별로 없을 예상해서 일부러 안들리고 비가 많이 내린후 다시 가볼 예정

그때 이번방문에 찾지못한 가옥도 같이 들려볼 생각이다.

 

정감가는 우리고유의 옛 한옥마을은 언제 만나도 걸어도

엄마품처럼 포근하고 여유가 생겨 좋다.

그래서 한옥골목투어도 즐기는 편.

 

 

 

 

 

 

 

 

 

 

 

 

 

 

 

 

 

 

 

 

 

 

 

 

 

 

 

 

 

 

 

 

 

 

 

 

 

 

 

 

 

 

 

 

 

 

 

홍대 미술전에 전시 된 그림 몇점들.

역시 그림들이 빛난다.

 

 

 

 

 

 

 

 

 

 

 

 

 

 

 

 

 

 

 

 

 

 

 

 

 

 

 

 

 

 

 

 

 

 

 

 

 

 

 

 

 

 

 

 

 

 

그래. 내일을 향해 사는거다.

글씨체도 예쁘고 글귀도 교훈적이고

 

 

 

통의동에서 가장 오래된 여관.

지금은 간간히 예술공간으로 활용한다고

갔던날 궁금차 들어가보려 했더니 굳게 문이 닫혀있었다.

 

 

 

통의동에서 오래된 구멍가게.

도심속에 시골스런  옛풍경들도 골목여행에 또 다른 재미

 

 

 

 

 

 

 

 

 

 

 

 

 

 

 

도시가스관과 계량기에 재미나게  그림을 그려넣은 센스.

 

 

 

 

오래된 낡은 담벼락을 예쁘게 감싸주는 담쟁이도 참 예쁘게 다가온다.

 

 

 

 

골목길 작은 자투리에도 예쁘게

 

 

 

 

햇빛을 차단해주는 싱그런 골목길의 다래덩쿨

 

 

 

 

 

 

 

 

 

 

 

 

 

 

 

 

 

 

 

 

 

 

통의동 골목길에서 만난 막걸리집.

주변을 지나가려니 바람결에 막걸리 냄새가 확 풍긴다.

 

 

 

 

 

 

 

 

 

집집마다 안쓰는 옛물건을 화분으로도 활용하는 센스.

또한 운치도 있고

이 물건은 옛날 시골에서 쓰던 요강이라는 것이다.

 

 

 

 

 

 

 

통이동 골목길에 숨어있는 아담한 찻집들과 갤러리도 만나는 일도 신선한 자극을 주고

 

 

 

 

 

 

 

 

 

 

 

 

 

 

 

 

 

 

 

 

 

 

 

 

 

 

 

 

 

 

 

 

 

 

 

 

 

 

 

 

 

 

소나무 찻집. 작지만 가격저렴한 먹거리와 각종 차를 맛볼수가 있다.

그중에 먹어 본 단팥죽

물도 그냥 보리차가 아닌 무슨 나무차라고 쓰여있었는데 잊어버렸다.

물맛이 더 좋았다.

 

 

통의동 시장으로 들어가본다.

통의동시장안엔 엽전을 바꿔 점심을 먹는 곳도 재미나고

김밥도 맛나다고 소문난 할머니집. 또 통의동에서 가장 유명한 기름떡볶기집

사람 살아가는 향기와 맛난먹거리가 가득한 정겨운 시장이다.

 

여러 드라마 촬영지였던 바로 그곳이 대오서점

통의동에서 오랜세월을 지켰던 서점

들어가보진 않았지만 지금은 찻집으로 바뀐듯 하다.

 

 

 

땡모빤..뭐지??!

.

 

 

 

 

한눈에 보아도 오랜세월이 철철 느껴지는 한옥건물.

정겨워 좋다.

오랫동안 통의동에 남았으면 좋겠다.

 

 

 

 

 

 

 

쉬는시간 바로 옆에 김밥집이었던가~ 그곳에서 점심을 먹어도 아주 맛날것 같다는 생각

내부는 아주 좁았다.

 

 

 

 

 

 

 

 

도심속에 고즈넉하고 정겨운 골목길이 있다는것이 너무 좋다.

조용하니 느림 걸음으로 한옥골목길 걷기도 좋고

 

 

 

 

골목 구석구석에 아기자기 예쁘게 화사하게

눈이 즐겁고

 

 

 

어느 골목길에서 눈에 띈 솔방울 장식

 

 

 

 

유기농쨈을 판매하는 집.

집도 너무 예쁘다.

쨈 나오는 시간대가 따로 있었다.

한병정도 사고 싶었던.. 담에..ㅎ

 

 

 

 

 

 

 

 

 

 

 

 

통의동 시장 뒷편 인근의 효자베이커리

통의동에서 유명한 빵집이며 손님들이 계속에서 드나들었다.

향긴 엄청 큰 밤만쥬 한봉지와 야채빵을 샀다.밤만쥬 가격은 조금 비싼편.4개.4500원

하지만 크고 맛있다.

 

맛있다고 소문난 전국의 몇 빵집을 가보았지만

군산빵집만한 곳도 없는것 같다.


화단 테두리를 병뚜껑으로 장식을.. 센스좋고

재활용의 변신이다.

 

 

 

 

 

 

 

 

 

통의동에서 남도분식집도 아주 유명한듯 하다.

다음엔 꼭 먹어봐야겠다.

하지만 타임을 맞춰가야 한다. 오후 3~5시 사이는 재료준비

 

 

 

 

 

 

 

'꽃이 피었습니다'의 빈티지풍 찻집.

밖에도 예쁘고 안에도 예쁘게 꾸몄을것 같은 인테리어.

통의동에가면 이렇게 예쁘고 들어가고 싶은 집들이 많아 행복한 고민도 하게된다는..

 

 

 

어느 집 담벼락에 깜찍하고 상큼한 벽화그림.

센스 좋은 벽화그림이다.

 

 

 

담에 금이 간 부분엔 이렇게 나뭇잎 연출을 그려놓고

 

 

 

 

누구라도 잼나하며 한장씩 찍어가는 벽화그림.

 

 

 

 

 

 

 

 

 

 

윤동주 시인의 하숙집터

지금은 신축건물인 빌라가 들어섰다.

 

 

 

그 다음에 골목을 헤메이며 찾아 낸 박노수 가옥

찾앗을때의 기쁨^^

 

그 분의 유명한 그림들이 집안에 전시되고 집 주변은 온통 멋진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통의동에가면 꼭 추천하고 싶은 박노수가옥

내부촬영불가

 

 

 

 

 

 

 

 

 

 

 

 

 

 

 

 

 

 

 

 

 

 

 

 

 

마당옆 우물터

 

 

 

 

 

 

 

 

 

 

 

 

 

 

 

 

 

 

 

 

 

 

 

 

 

 

 

 

 

 

 

 

 

 

 

 

 

 

 

 

 

 

 

 

 

 

 

 

 

 

 

 

 

 

 

 

 

 

해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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