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한창 서울대공원 장미원에는 형형색색 탐스러운 장미들이 활짝 피어
오월을 향기롭게 수를 놓고 있다.
시원한 바람과 숲.
그리고 호수와 장미들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의 배경으로
삼삼오오 둘러앉아 장미향을 맡으며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과 장미출사를 나온 진사들이 대다수
모두가 행복해 보이는 오월이다.
작약은 서서히 지어가는 단계지만
장미외 붉은 양귀비와 노란 금계국도 예쁘게 피어 시선을 잡는다.
이곳 장미원은 5.24~6.30일까지이며
야간개장도 한다니 시원한 저녁의 아름다운 조명을 받은 장미들과 함께
산책하는 것도 좋을듯 싶다.
입장료는 성인 2000원.
먼저 피어 지는 장미의 모습도 아름답다는
꽃마차 잠시 멈추고
오월의 장미향기 맡으며 그들만의 달콤한 데이트
노랑과 초록. 그리고 하양이 어우러진 하늘하늘 가녀린 그 꽃풍경이 아름답다
오직 하나뿐인 그대
주홍빛 장미들속 노랑장미 한송이. 시선을 주목 시킨다는
'여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화성]하얀 삘기꽃 넘실대는 초여름의 우음도 공룡화석지 (0) | 2014.06.03 |
---|---|
[경기/ 곤지암]우거진 숲과 계곡의 시원한 그곳으로의 힐링 '곤지암수목원(화담숲)' (0) | 2014.06.02 |
[인천]명작속 동화이야기를 만날수 있는 아기자기 예쁜 송월동 벽화골목여행 (0) | 2014.05.29 |
우아하고 매혹적인 그녀들이 왔다! 형형색깔 어여쁜 올림픽공원 장미들 (0) | 2014.05.28 |
장미와 작약꽃이 흐드러지게 핀 아름다운 인천대공원 (0) | 2014.05.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