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기다릴깨요!
멋잇는 피터팬 만나러 송월동 동화마을로 놀러오셔요!
예쁜 이 날개달고 그곳에 가고싶어!
동화마을의 캐릭터.
기념사진도 같이 찍을수 있고 좋은추억이 될듯
세계명작 동화속 주인공을 만날수 있는 "송월동 벽화마을"
인천역에서 길건너 10여분 언덕으로 올라가면 동화마을이 나온다.
한 1년전까지만해도 그냥 평범한 주택가였는데 조형물과 벽화그림으로
아름답게 재탄생한 마을이다.
이 마을 벽화마을이 탄생된것은
예술인들과 미대 대학생들. 그리고 주민들이 함께한 것으로 알고 있다.
연인. 친구. 또는 가족들 나들이로 좋고
주말 휴일이면 골목마다 북새통을 이룬다.
평일날 시간 가능하면 편리하게 벽화마을을 돌아보기 좋다.
마을엔 주제별로 벽화골목을 만날수 있는데
도로시길. 네덜란드길.신비의 길. 바닷속 길. 북극펭귄길 등
천천히 골목을 탐험하는 재미가 쏠~쏠.
벽화마을 꼭대기쯤은 자유공원이다.
차이나타운에서 중극음식을 신포시장에서 유명한 신포닭강정과 정겨운 시장을 돌아본 후에
산책삼아 자유공원과 송월동 동화마을을 하루나들이 코스로 안성맞춤이다.
별것 아닌듯 해도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로 시간이 훌쩍 지나간다
또한 신포시장과 차이나타운 골목엔 예쁘고 분위기있는 음식점이나 찻집도 있기 때문에
맘에 든 곳으로 찾아가는 발걸음도 행복해진다.
참고로 이 사진은 4월말에 담아온것 입니다.
다른사진 올리느라 포스팅이 늦어지는 바람에
늦게라도 올려봅니다.
북극나라의 펭귄가족. 인천에 왔다.ㅎㅎ
그 집앞 새들의 노래는 계속된다.
좁다란 골목으로 들어가 본다.
무지개빛 대문이 시선을 잡는다.
머리 꼬리 리본으로 멋을 내고 어디를 달려갈까~
오즈의 마법사 겁쟁이 사자의 익살스런 표정이 재미있다.
이곳에서 아이들이 기념촬영하면 귀엽겠다는
도시가스관의 변신.
오즈의 마법사속 양철나무꾼
귀여운 아기 고래들의 신나는 바닷속 여행
움트는 담쟁이도 그대로 벽화장식을
봄향기 가득한 그림같은 집
백설공주와 신델렐라
골목길 구석구석도 알록달록 예쁘게
헨젤과 그레텔의 과자나라
감나무 아래 빨랫줄에 빨래 널은 풍경이 눈에 땡긴다.
독톡한 색감이 맘에드는 날개
예뻐서 여러컷 담아보고
요즘은 어딜가나 날개벽화가 대세
동화속을 달리는 말의 색감처리에 시선이 머문다
인어공주 골목에서 만나다.
마치 바닷속을 걷는 느낌.ㅋ
오색빛 계단에 앙증스런꽃들의 향기가 있는 골목길
사월의 끝자락 분홍빛 벚꽃잎이 바람에 나~풀 나~풀
떨어지는 꽃잎도 아름답다.
봄날은 그렇게 살며시 갔다.
어느 민가 자그마한 화단에 소라껍질로 장식을 예쁘게
주인의 아름다운 센스
꽃향 폴~폴 날 그 화단.
아래보면 물 빠지는 곳에도 각별한 신경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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