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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정선여행] '엽기적인 그녀' 촬영지. 타임캡슐공원

 

 

 

 

 

 

 

 

 

 

 

아름다운 연인. 이 연인들이 차태현. 전지현?!ㅋ

 

깊은 산골이라 데이트하기도 좋고 영화주인공도 되어 보기도 하고

 

 

 

 

 

 

이곳은 2001년 한류 열풍을 일으켰던 영화 " 엽기적인 그녀"에서

차태현.전지현이 3년후 다시 만날 약속을 기약하며 타임캡슐을 묻었던 장소로

새비재 해발 850m 4만여평에 조성 되었으며

엽기소나무를 중심으로 12월(달)을 의미하는 12개의 방사형 원형 블룩 아래에

5.868개의 타임캡슐이 묻어있다고 한다.

이곳은 영화처럼 젊은 남녀간의 약속이라는 일부 계층에게만 국한된 소재가 아니라

스승과 제자. 아버지와 자식. 신혼부부의 약속.결혼 기념일 등 다양한 계층에게

과거로의 회상을 하면서 누구나 찾을수 있는 '메모리얼 파크'이다.

 

 탁 트인 시야에 풍경좋고. 공기좋고

멋진 엽기적인 소나무를 바라보며  영화를 생각하며

거닐기 좋은 곳이다.

 

 

 

 

 

 

 

 

 

 

 

 

 

 

 

 

 

 

영화 촬영지 그 비탈진 언덕으론 모두 고랭지 배추밭인듯 하다.

배추의 초록이 일렁이는 여름에 와봐도 참 멋지겠다는 생각

 

 

 

초여름부터는 평상에서 피크닉하고 놀다가도 좋은

 

 

 

 

 

 

 

 

 

 

 

 

 

 

숲속도 깊은 숲속으로. 그것도 구불구불 숲속으로 그렇게 몇키로를 달려 주차장에 도착하니

이곳은 어느 미지의 신세계에 온듯한 착각도 들며

참 좋다는 느낌이...

 

 

 

 

 

 

 

 

 

 

 

 

 

 

 

 

 

 

 

 

 

 

 

 

 

 

 

 

주차장 아래로 내려다 보이는 듬성듬성 산골의 집들도 소박하면서 운치있고

 

 

 

 

 

 

 

 

 

영화 '엽기적은 그녀"를 떠올리며..

 

 

 

 

 

 

 

 

 

 

 

 

 

 

 

 

 

 

 

 

 

 

 

 

 

 

 

 

 

이햐! 봄날 좋다!

우리 놀러 가자!ㅎ

 

주로 자작나무와 참나무인가~

두 나무로 만든 동물 작품이 잼나다는

 

 

 

 

 

 

 

 

 

 

 

 

 

 

 

 

 

 

 

 

 

 

 

 

 

 

 

풍경을 담고 있는데 모델이 되어 거닐어 준 어느 연인 한쌍

영화 주인공 전지현 차태현이 되어 보고 달콤한 연애도 하고

좋아좋아~

 

 

 

 

 

 

 

 

 

 

 

 

 

 

 

 

 

 

깊고 깊은 산골 그들은 왜 걸어 가는가~

 

 

 

 

 

 

 

 

 

하늘. 구름. 소나무.그리고 공기좋은 깊은 산골

사박자가 너무 아름다워

 또 담고 또 담아보고

 사진에 욕심을 부리며 여유를 부려본다.

 

 

 

 

 

 

 

 

 

 

 

 

아름다운 커플. 뒷모습도 참 예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