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일암 반일암은 여름 휴가철에 많은 사람들의 피서지 인기장소다.
기암과 소나무가 어우러진 풍경은 한폭의 그림 같았다.
더군다나 곱게 물든 가을풍경이 더 그러했고 운치가 그만이었다.
주변에 대불바위라고 부처를 닮은 바위도 있었는데 아침 안개로 인해
잘 보이지 않아 담아내지 못했다.
운일암 반일암 오가는 정겨운 시골풍경도 덤으로 눈이 즐거웠던 시간.
운일암 반일암 들어가는 입구에 물들어가는 메타세콰이어길이 아름답다.
달리는 차안에서 한컷하며
한적한 시골길을 달리며 보는 곱게 물든 단풍풍경은 그야말로 눈을 호강하고도 남는다.
아! 정겨움이 가득한 이 풍경
나는 그저 한참 그렇게 바라보며 풍경을 즐겼다.
깊어가는 가을날의 주홍빛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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