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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서울/ 응봉] 노란물감으로 봄그림 그려놓았네. 아름다운 개나리꽃동산

 

온통 노랑 물감으로 물들인 봄풍경에 매료되다.

 

 

 

 

봄날 찾아 온 별들의 사랑스런 속삭임

 

 

 

 

누가 모델??

개나리? 아님 소나무?

누가???

 

내가 보기엔 둘다 모델이다.

 

 

 

 

 

봄은 잔인 할 정도로 아름답고 눈부시다.

매화부터 하나둘 꽃망울을 터트리더니, 봄꽃이란 꽃들이 순서대로 모두 다 톡!톡!

봄들판을 아름답게 수를 놓는다.

 

서울에서 이만한 개나리 동산도 없다는 것.

정말 야트막한 산이지만 그야말로 노란물결의 개나리 꽃동산은 아름다움의 극치다.

또한 어디에서도 주고살수 없는 자연이 그린 그림이자 자연의 선물이다.

화가보다 더 잘 그리는 자연

 

갔던날은 변덕이 심하게 바람불고 해와 구름들이 서로 다투던 날.

그래도 하늘 파랄때 담아볼수 있어 좋았다.

 좀 춥긴 했지만 아름다운 봄수채화를 볼수 있음에 마음은 행복전율 퐁퐁~

 

 

 

참고로 지금의 개화상태는 딱 좋은데

축제를 한다는 금요일부터는 잎사귀도 나온 개나리도 있을듯.

 

해마다 개나리가 가장 이쁜기간은 4.7~11사이

(기상이변에따라 변동되기도 하지만)

 

 

 

 

 

 

 

누운 소나무도  한몫 멋스러워~

 

 

 

 

근사한 거울액자

 

 

 

 

 

 

 

 

 

별하나.

내 가슴에 하나 딱 꽂혔다.

 

 

 

푸른 소나무. 개나리. 하늘의 아름다운 조화

 

 

 

 

빛을 듬뿍 받아 더 샛노란 개나리가 눈이 부시도록 아름답다.

지난밤 하늘에서 별들이 모두 떨어져 나뭇가지에 걸쳐 있는듯 하다.

 

 

 

 

 

 

 

 

 

 

 

 

 

개나리의 봄날왈츠

 

 

 

 

 

 

 

 

 

 

 

 

 

 

 

 

 

 

 

 

 

 

 

 

 

 

 

 

 

 

 

 

 

 

 

 

 

 

 

아! 뷰티풀

 

 

 

 

 

 

 

 

 

 

 

 

 

 

 노란개나리와 운치있는 돌계단길. 

 

 

 

 

 

 

 

 

 

 

 

 

 

 

 

 

 

 

 

누가 몰래 와서 노랑붓칠 좀 하고 간듯 하다.

바위와 개나리의 묘한 어울림.

 

 

 

금새 하늘로 날개짓하며 날아갈듯한 응봉산정

 

 

 

 

봄속을 거니는 사람들이 행복해 보이는 풍경

 

 

 

 

전망대와 소나무 그리고 하늘 예쁜 봄날

 

 

 

 

봄바람에 살랑살랑 고개짓하는 야생초.

좀 추운지 움츠리는 표정이 역역하다.

 

 

 

노랑+초록

색감이 참 이쁘다

 

 

 

 

 

 

 

 

강변대로와 서울숲

 

 

 

 

 

 

 

 

 

 

 

 

 

 

 

 

 

 

 

 

 

 

 

 

 

 

 

 

 

 

 

 

 

 

개나리꽃으로 파뭍힌 향기로운 집한채

행복할까요?

 

 

 

 

 

 

 

 

 

 

 

 

 

 

 

 

 

올해는 도로 공사중으로 용비교 폐쇄하여 강변대교 내려가지 못합니다.

가시는분 참고 바랍니다.

 

 

해마다 가봐도 개나리 꽃동산은 늘 새롭고

  보고싶어 또 찾아간 응봉 개나리동산.

그래도 늘 새롭고 좋은 꽃동산

 

이 축제는 이번 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4.12~14일)

응봉역 하차. 응봉초교길로 10분 소요

 

 

 

공사중 아쉬움으로 이런 각도로 담아봤는데 영 맘에 들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