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곡마을 암석위로 흐르는 계곡 사이로 노란 산수유꽃 핀 풍경이 이채로운 마을이다.
이것이 이 마을의 포인트.
넒은 개울물 흐르는 소리 음악삼아 곱게 피어난
노란 산수유의 앙증스런 꽃망을이 사랑스러운 봄날이다.
마을은 온통 노랑꽃물에 들여져 눈이 부실정도다.
한폭의 봄날 수채화라고 할까~
돌담길 따라 담장에 고갤 내민 산수유나무들이
너무 정겹고 아름다웠다
온통 노란꽃물에 파뭍힌 향기로운 구례 산동마을의 봄은
그렇게 깊어가고 상춘객들의 얼굴에도 환한 미소꽃이 가득 핀 봄날.
산수유 축제기간은 3월 31일까지지만
축제가 지난 일주일까지도 산수유 구경은 괜찮을듯
단 반곡마을은 지난 23~24일이 가장 이뻤다.
노란 산수유에 노란 허수아비. 조화로운 대비다
노란 산수유꽃 뒤로 빨래꽃도 한몫 정겹다.
산수유는 모델
진사님들이 신난 봄날
어디를 둘러보아도 온통 노란 산수유다.
징검다리가 운치있는 개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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