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이야기

[영월] 아름드리 소나무숲 아름다운 단종의 유배지 청령포

 

 

 

 

 

 

 

 

 

이곳 청령포는 영월 8경중 하나라고 하며

강원도 기념물 제 5호로 지정되었다가

 이후, 2008년 명승 제 50호로 변경 되었다고 한다.

 

단종의 슬픔이 서려있는 곳이지만 솔숲이 그림처럼 절경이며 아름답다.

또한 육지이면서 섬같은 곳이다. 그러나 섬같지만 육지인 그곳

단종께서 밖과 단절하고 조용히 머무르셨다는 청령포

몇년만에 다시 찾았지만 청령포의 하얀겨울이 또 새롭게 다가온다.

청령포 소나무숲으로 오후햇살이 참 이뻤던 날.

 

 

 

 

 

 

 

 

 

 

 

 

 

 

 

 

 

 

 

 

 

 

 

 

 

 

 

 

 

 

 

 

 

 

 

 

 

 

 

 

 

 

 

 

 

 

 

 

 

 

 

 

 

 

 

 

 

 

 

단종어소.

단종이  머물던 집으로 2000년 4월 복원건립

 

 

 

 

 

 

 

단종유지비.

 

 

 

 

 

 

 

 

 

 

 

단종어소 담벼락에 누워자라는 소나무.

 

 

 

 

 

 

 

 

 

 

 

 

 

 

 

소나무숲이 절경이다.

 비내리는날이나 물안개 피는 아침에는 멋진 수목화를 그려줄 풍경

 

 

 

 

 

 

 

 

 

 

 

 

 

 

위풍당당하게 잘 자라고 있는 관음송.

 이야기 의하면 이 관음송은 단종이 유배생활을 하면서 두갈래로 갈라진 곳에 걸터앉아 시름을 달래던 곳이라고 하며

관음송 수령은 약 600년 추정된다고.

사진보다 실제가서 보면 더 멋지고 위용스러운 자태이다.

 

 

 

 

 

 

보호받는 관음송

 

 

 

 

 

 

 

 

 

 

 

망향탑.

 이곳에 거주시 막돌을  주워 쌓았다는 단종의 유일한 흔적이라고 한다.

 

 

 

노산대에서 바라 본 풍경.

단종이 유배시절 석양이 질때에 한양쪽을 바라보며 시름을 달래던 곳.

 

 

 

금표비. 금표비 뒤로 소나무들이 아름다운..

설명에 의하면 동서로 300척 남북으로 490척은 왕이 계시는곳이니

아무도 들어오지 말라는 뜻이라 한다.

 

 

 

 

 

 

 

 

 

 

 

단종은 청령포에서 2달여간 유배생활을 하다가

홍수로 이곳이 물에 잠기자 단종의 유배지 관풍헌으로 옮겨 졌으며

이곳 관풍헌은 영월읍 중심부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