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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서울] 고운단풍빛과 예쁜카페들이 어우러져 분위기 있는 삼청동 거리

 

 

 

 

 

 

 

 

 

 

 

 

서울 삼청동 거리는 언제가도 예쁜것들이 많아 눈이 호강한다.

고즈넉한 한옥과  세련돤 까페, 그리고 빈티지풍 커피하우스.

여러 박물관과 예술을 만날수 있는 갤러기까지 없는것이 없다.

 

지금은 늦가을 삼청동 가을정취가 아주 좋다.

색노랗게 물들인 은행나무 가로수도

북악산 아래 불타듯 단풍빛도 알록달록 아름답고

제법 깊은 가을향기가 물씬 하다.

 

항상 가면 느끼는 것인데 즐길거리 볼거리 먹거리가 다양해서

시간 가는줄 모르게 삼청동 거리를 활보하게 된다.

 

삼청동을 둘러본다음

 그 옆 경북궁 창덕궁 고궁과 인사동.북촌마을까지 시간만 주어진다면

골라서 덤으로 구경할수 있다.

전체적으로 보면  고전적이면서도 현대적인 조화가 잘 어울리는 곳이랄까~

 

그 매력에 젊은이들부터 어른까지 이곳을 즐겨 찾는것 같다.

특히 여자들이 좋아하고 연인들이 무척 좋아하는 삼청동 까페거리다.

또한 평일이든 주말이든 늘 외국인들이 관광하는 모습도 많이 보이고

 우리 한옥을 아주 아름답게 보는것 같아 지나면서 흐뭇해지기도 한다.

 

 

  

 

 

 

 

 

가을은 사랑하기 좋은날.

삼청동은 사랑이 꽃피는 거리.

 

누가 그렸는지 벽화그림이 삼청동하고 제법 잘 어울린다 굿!

 

 

 

 

 

 

 

 

 

 

 

 

 

 

 

 

 

 

지나는 사람 감상 못하게 예쁜여자 눈 한쪽을 담쟁이가 덮어버렸다.

잠자라고 덮어주나~ㅋ

암튼 그 자체가 더 재미 난..

 

 

 

 

 

 

 

 

 

 

 

 

 

 

 

 

 

 

 

 

 

 

 

 

 

 

 

 

 

 

 

 

 

블루 스카이에  노랗게 물들인 삼청동의 구름 예쁜날

볼거리에 찍을거리에 정신 팔려 신나는데  날씨까지 좋으니 더 신나서~ㅋ

 

 

 

 

 

 

 

 

 

 

 

 

 

 

 

 

 

 

북악산에도 울긋불긋 아름다운 단풍이 곱게 물들어 가고..

 

 

 

 

 

 

 

사면으로 기와지붕이 맞대고 있어 마당은 아주 작아보인다.

정겨움이 가득....... 한옥의 멋도 가득.....

 

 

 

 

 

 

길을 걷다 우연히 눈에 띈 꽃화병 벽화.

담벼락에  장식도 되고 멋으로 그만이다

 

 

정말 반갑고 정겨운 풍경

 

 

 

낙엽이불.

국화가 추울까봐 낙엽들이  덮어준다.

자연은 자연끼리 어울림..ㅋ 

 

 

 

 

 

 

 

 

 

 

 

 

 

 

 

 

 

 

 

 

 

 

 

 

 

 

 

 

 

 

 

 

 

 

 

 

 

 

예쁜 이 까페를 좀 담으려면 차들과 사람들이 연일  왔다갔다 해서 시간자체할때가 많다.

그래서 두사람 세사람만 지나면 그게 포인트.

암튼 삼청동 거리는 주말이 따로 없다는 것.

 

독톡한 디자인의 우산만 파는 집.

이번엔 걍 구경만 했는데 담에가면 밝고 화려한 문양인 우산하나 사와야지.

비오는날은 화사한 색의 우산이 더 튀고 이쁘니까..ㅋ

 

 

 

 

 

 

 

 

 

 

 

 

 

 

 

 

 

 

 

 

 

 

 

 

 

 

 

 

 

 투박하고 큼지막한 석분에 풍성하게 미소짓는 핑크국화가 사랑스러운..

 

 

 

 삼청동 카페중에 갈때마다 예뻐서 또 찍고 또 찍는 카페 " 수와래"

벽에 나무벽화그림이 이색적이고 빨간 창문 테두리가 인상적이다.

그래서 사람 안지날때 또 한장~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