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이 갈라져 있는곳에 거북상이 있던 자리
거북상은 도난 당했다고 전해 들었다.
이곳 성주사지는 성주산 기슭에 자리한 성주사가 있던 자리이다.
신라말기 구산선문 중 하나로 이름이 높았던 성주사.
오랜역사를 가진 절터로 성주사지에서는 백제,고려, 조선의 유물들이 골고루 출토 되었고. 사적 제 307호로 지정 되었다.
또한 국보 제8호 낭혜화상탑비,보물 제19호 오층석탑,보물 서,중 동탑,석등, 석불입상등이 있으며.
절터가 넒은것으로 보아 예전의 사찰의 규모가 매우 웅장했을것으로 보였다.
역사의 현장 성주사지 주변으로 가볼만한 곳은 성주산 휴양림, 석탄박물관, 심원계곡 등 관광명소가 있어
가족단위로 들려볼만 한 곳이다.
이외에 보령에 들려볼만 한곳이 많았다, 바다, 호수, 성곽, 예술공원, 천북굴단지 등.....
낭혜화상탑비 국보제 8호.
안에 보면 거북이상이 있는데 거북이 머리부분이 떨어져 나가고 없다.
연일 내리는 함박눈과 세찬 눈보라에 날아가 버린 우산.
달아 나는 우산을 잡으려 하면 또 날아가고..
이만큼 저 혼자 굴러가는 우산
석불입상
차례대로 보물 47호 서삼층석탑,
보물 제 20호 중앙삼층석탑,
지방문화재 동삼층석탑.
보물 제 19호 오층석탑
석등앞에 서니 한눈에 다 보이는 성주사지에 남아있는 보물들..
오층석탑, 석등, 삼층석탑,낭혜화상탑비,석불입상
눈 내리는 성주사지 주변의 민가들이 정겹다.
무지개우산에 이어 분홍우산도 힘센 눈보라에 나뒹굴고....
눈이 제법 내려 고갯길은 엉금엉금 기어가는 차들..
관광한다고 어떻게 되는건 아닐지..ㅋ
그 후, 이상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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