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촌 팔봉산은 해발 309M의 높지 않은 산이지만
한번 올라봐야 팔봉산의 매력을 알수가 있는 있으며
높지 않은산과 산행시간이 길지 않아 하루 산행으로 제격인 산 입니다.
팔봉산 다녀오신분들이 많아 정보야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풍경보는 느낌은 다 다르기에 향기가 올랐던 그날의 풍경속으로 잠시 같이 산행 해보실까요?^^
팔봉산의 하일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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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서울 집에서 8시에 집을 나서며 홍천에 도착하니 아침 10시
팔봉산 매표소앞에 도착해서 주차를 하려니 그 근처 주차장은 벌써 만차
그리하여 팔봉교 건너 식당촌 주차장에 주차한 다음 매표소에서 10시 20분 팔봉산 1봉부터 산행 시작.
사진의 요맘때 풍경은 아침 안개가 거의 벗어지는 단계
가을날씨답게 청명한 날씨와 더불어 산행하기 좋은 기온 최고기온 26도
서서히 구름들도 마실을 하나 둘 나오기 시작하고, 하늘도 점점 더 파래지고.....
이햐! 산행선택 잘한 날~
1봉 거의 오르는 지점 절벽에 척박한 삶으로 살아가는 소나무가 살짝 보인다.
아슬하게 살아가지만,좋은 경치를 바라보고 살아가서 그런지 소나무 잎이 푸르고 싱싱하다.
홍천강 옆으로 보이는 건물은 펜션이 아니고 스키보드가게들...
1봉 정상
모르는 산객님께서 계속 감상하시고 있다
소나무 껍질이 벗겨지고 많이 아파보이는 죽은 소나무기둥
산부인당 당집내부
주민의 안녕과 질병, 풍년, 흉년을 예방 차원에서 만들어진 곳
당집 고목가지 파인곳에 둥지를 틀고 살아가는 잡풀들의 생명력
2봉에서 보이는 3봉
3봉에 도착하면 경치가 빼어남.
죽은 고목을 안아주는 소나무
아기자기 예쁜 철계단 길..
서서히 해산굴이 다가오는 지점.......
하늘을 바라보며 포효하는 동물의 바위
캬~!
경치 최고!
밑은 까마득한 절벽( 절대 위험)
팔봉산은 다른산에 비해 다른바가 있다면 다른산은 정상에 정상석 하나만 있는데
이곳은 하나 하나의 봉을 넘나들때마다 작고 예쁜 정상석이 있다.
팔봉산은 산행시간이 길지 않으면서 산행의 스릴이 있으며 해산굴 통과가 아주 재미나다.
또한 굽이굽이 물돌이하는 홍천강 줄기의 아름다움까지 가슴을 시원하게 해준다.
누렇게 익어가는 가을 들판 풍경이 행복으로 다가온다.
해산굴에서 빠져나가는 일이 힘든지 길게 밀려있는 모습..
이때만도 왜 지체되는지 이해를 못한다는
길게 줄을 서서 지체되는 해산굴 입구(장수굴)
저기 보이는 자그만 바위틈을 빠져나와야 하는데, 요령컷 몸을 가누어야 나올수 있다..
아들 나오는중 입니다~ㅎ
남자들도 이렇게 힘들어 하는데, 여자들은 더군다나....
고통 끝에 나오는 해산굴
진짜 진짜 바위틈 좁다는...
개미처럼 보이는 사람들, 강에서 한낮을 즐기고..
이곳엔 팔봉산 4봉까지의 풍경 입니다.
생각보다 향기눈에 잡히는 시선이 많아 사진이 많아 졌습니다.ㅋ
5봉부터는 팔봉산 풍경 2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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