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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코스모스 한들한들 피어 손짓하는 가을 "상암 하늘공원" (1)

이제 제법 가을이 성큼 들어선것 같습니다.

들녁에 벼들도 누런 빛을 띠고

산비탈 과수원 밭에도 알알히 익어가는 과일들

모두가 가을을 느끼기에 충분합니다. 

그속에 가을의 대표적인 꽃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 반겨줍니다.

바로 그곳은 서울에서 가까운 상암 하늘공원

바람과 하늘이 늘 벗하는 하늘공원, 그곳에 억새와 꽃들도 함게 해서 볼거리가 가득한 곳 입니다.

코스모스꽃이 완연하게 피어 너무 예쁜 하늘공원

그곳에 많은 사람들이 코스모스 피었다는 소문을 듣고 오셨는지 코스모스밭을 배회하며 추억도 남기고 예쁜 코스모스꽃도 찍습니다.

이곳은 코스모스가 아니어도 거닐곳도 예쁜꽃들도 가득합니다.

연보랏빛 꽃잎을 가진 소국도 앙증스럽게 손님을 기다리고 있구요~

드넒은 억새밭에도 억새꽃이 하나 둘 피기 시작하고 있고, 아직 하얀억새꽃이 아니라도

관상용 박터널과 해바라기꽃, 키작은 들꽃 사이로 바람과 벗삼아 거닐기 상쾌하며

노을공원,평화의 공원 등 거닐거리 볼거리가 가득하고 황금빛 노을도 너무 아름다운 곳 입니다.

 

제가  하늘공원에 올랐던 날도  하늘이 참 예뻤지만

요즘은 하늘높고 흰구름 두둥실 피어나 가벼운 마음으로 하늘공원으로 코스모스향기를 맡으러 가면

참 좋을것 같습니다.

 

 

 

 

 

 

 

 

 

 

 

 

 

 

 

 

 

 

 

 

 

 

 

 

 

 

 

 

 

 

 

 

 

코스모스 담느라 열중하는 진사님들

코스모스 향기 맡으며 추억을 남기는 연인,가족

그리고

햇볕을 피해 원두막에서 코스모스밭 감상하는 사람들..

모두가 색깔은 달라도 같은 공통점은 가을의 향기를 같이 맡고 느끼고 있다는 것..

 

 

 

 

 

 

 

 

 

 

 

 

 

 

 

 

 

 

 

 

하늘공원까지 가는 맹꽁이 차.

모양도 참 귀엽더라구요~

 

전에는 없던 맹꽁이 전기차가 생겼습니다.

힘들게 오르는 어르신, 아이들를 위해  배려해 마련한 것 같습니다.

저는 이용하진 않고  여기저기 구경하며 올랐는데

왕복은 3000원, 편도는 2000원 하는것 같았습니다.

자세한 것은 "하늘공원" 홈페이지 이용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