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에도 벚꽃이 활짝 피어 상춘객들을 반기고 유혹을 한다
몇일전부터 여의도 윤중로 벚꽃축제가 시작되고... 봄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북적댄다는 소식이..
주렁주렁 늘어진 가지에 핀 벚꽃이 일품인 수양벚꽃이 많은 국립현충원을 찾았다.
활짝핀 벗꽃의 미소처럼 사람들 모습에도 웃음이 피어나고...
현충원의 벚꽃은 다른곳보다 훨씬 예쁘고 사람들 인파에 치이지 않고 느긋히 구경할수 있어 더없이 좋았다.
이곳 현충원은 19일까지 ' 수양벚꽃축제"를 한다.
온통 핑크색으로 물들인 현충원내는 너무 아름다웠다.
벚꽃 말고도 개나리,진달래 목련이 가득한 봄빛깔.....^^
개나리 벗꽃, 진달래 목련이 흐드러지게 핀 이곳에
봄날을 즐기는 가족들...
행복해 보이는 순간이다.
진한 분홍과 옅은 분홍이 합쳐진 수양벚꽃
일반 벚꽃보다 훨씬 예쁘다.
축축 늘어진 벗꽃가지가 일품
수양벚꽃축제기간에만 의장행사를 벌이고 있다.
이 행사는 19일까지 한다고..
제법 볼만하다.
노랑,분홍,초록
섞인 봄색깔이 너무 예쁘다~^^
개나리가 만발한 개울가
물에 비친 개울 마저 온통 노랑빛으로 물들었다.
벚꽃앞에서 떠날줄 모르는 진사님들...
사진은 다들 잘찍었을까~~ 정말..ㅎ
복잡한 윤중로거리를 피해 이곳 현충원 벚꽃 아래에서 데이트 즐기는 연인
더없이 여유있어 보인다.
흐르는 시간도 향기로울것 같은 예쁜 꽃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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