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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두물머리가 한눈에 내려보이는 소담스런 수종사

 이곳 수종사는 두물머리가 내려다보이는 운길산 중턱에 위치해 있어 아름다운 산사이다.

때묻은듯 오래된 경내하며 석탑, 그리고 차를 무료로 마실수있는 운치있는 삼정헌

그리고 특히 눈에 들어오는 것은 세조가 심었다는 500년 된 은행나무 두그루다.

두물머리가 내려다보이는 은행나무앞에 서면 그냥 아무말없이도 좋은자리...

한7년전에 수종사를 들렸다가 너무 좋아 몇년만에 다시찾은 수종사

운길산행후 들려 차한잔도 마시고  고즈넉한 수종사 경내도 천천히 감상하고 하산하면 굿!

사실 운길산은 그리 높지도 않아 산행하기 좋지만 산세가 수려하거나 그렇지는 않다,

하여 운길산 자락에 수종사가 있어 부족한것을 체워준다고 할까~~

암튼 수종사 경내는  갠적으로 공주 갑사 다음으로 좋아하는 산사다.

 

 

해탈문과 500년 수령을 자랑하는 세조가 심었다는 은행나무

가지만으로도 운치있는 풍경이다.

 

 

 

 

수종사의 자랑거리인 은행나무를 액자삼아 담아봤다.

제법 근사한 액자가 되었다.

 

 

 

 

 

한눈에 시원스레 내려뵈는 두물머리 풍경

봄볕이 좋긴 햇지만 뿌연 운무가 시야를 답답하게 했다.

 

 

 

 

 

 

 

 

 

꽃향기가 풀~풀 날리는 색색이 꽃문양이 화려하고 특이하다.

 

 

 

 

 

분수안 불상에 씌어진 꼬깔모자

춥다고 씌워준 센스가 남다르다.

 

수종사의 자랑거리인  부도와 석탑

 

 

 

 

 

삼정헌옆에 시원스레 탁 트인 두물머리의 풍경..

너무 예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