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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강화의 작은섬 동검도~ 꽁꽁 얼어붙은 포구풍경[1]

구정연휴가 시작되던 휴일날~

명절음식 하러 가기전에 여유를 부리며 동검도를 향했다.

새벽일찍 서둘러 일출을 담으러 가려니 꿈쩍 하기싫어 아침을 먹고 점심무렵쯤 동검도의 작은 섬마을에 도착했다.

그냥 가서 섬풍경이나 구경하고 오자고......

 

맑은 겨울햇살속에도 칼바람이 몰아쳤고 동검도의 갯벌은 온통 꽁꽁 얼어붙은 풍경이다.

꼭 추운북극지방에 온듯한 느낌이랄까~

그러나 작고 아담한 동검도는 운치있는 겨울풍경을 연출해주어서  너무 예뻤다.

다른곳과 또 다른 매력이 있는 동검도.. 한적하고 조용한  동검도 섬마을 풍경도 느긋히 감상하며 연휴 첫날은 그렇게 보냈다.

 

이번방문에 동검도에 반해서 봄에도 여름에도 가을에도 찾아가서

 계절별로 변하는 예쁜 모습을 또 만나봐야지....속으로 생각함서

강화 다른곳으로 이동~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