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도 그쪽에 갈일이 있어서 오이도에 잠깐 들렸었다~~
때마침 배도 고프고 해서 조개구이 먹고 방파제를 나오니 서서히 해가 지기 시작합니다..
향기님 저의 예쁜 노을 좀 보고가라고 햇님이 손짓하는것 같았고, 나도 모르게 자연스럽게 슬그머니 카메라를 꺼내듭니다.
망원렌즈를 놓고와서 걍 있는걸로 찍었습니다..
겨울이라 다소 쓸쓸하고 차갑게 보이는 바다였지만, 그래도 정겨움이 뭍어나는 곳이 오이도 인것 같습니다.
햇님이 안녕~!하고 다 들어갈때까지 서서 마중했다.ㅎㅎ
[추가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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