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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늦가을에 찾아가 본 노란 은행잎거리~ 운치있는 보라매공원[1]

보라매공원 입구에는 은행나무거리이다.

그래서 특히 늦가을에 찾으면 노란 은행잎을 밟으며 깊어가는 가을을 느끼며

따쓰한 가을햇살도 즐기며 보내기 좋은곳..

은행잎이 많이 진 후였지만, 그래도 이정도의 풍경을 볼수있는건 행운이었다.

 

보라매공원은 날로 변신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나날이 좋아지는 녹지시설과 여름에서 가을까진 음악분수도 가동하여

무지개빛 야경분수도 볼수있다고 한다.

 

가을이 오면 이렇게 운치있는 은행잎 길을 자박자박  거닐어 좋고.........

 

 

 

 

 

 

 

 

주민들이 청소도 철저히 하시는지, 은행나무 가지 사이사이에 걸레며 빗자루가 있다..ㅎ

근데 은행나무 줄기에 동굴에서 본 종유석같은 혹이 있다. 저래도 살기는 괜찮은건지..

 

"이리와서 앉아요~

나 떠나가기전에 어서요~"

은행나무는 무언의 말을 재촉 하는듯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