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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홍대거리벽화,그리고 골목길풍경[4]

홍대에 가면 참 재미난것들이 줄줄이 보입니다.

일단 젊음이 있고, 낭만적이고 예술적인 공간이라는거

그곳에 예쁜 찻집들과 갤러리집, 음악을 즐기는 공간, 그외에 즐기는 빠,

그리고, 거리에 벽화그림..  식당들의 인테리어도 독톡해서 구경하기 더 좋고,

참 요즘은 뭐든 개성이 튀어야 살수있는 세상이라는거와 그래야 성공하고 사람들이 많이 찾아온다는거~

홍대거리에서의 짧은시간이었지만, 많은걸 배우고 느끼고 왔습니다..

 

 

옛스러운 등불...

그냥.. 오래된 등불만 창가에 걸었는데도 참 멋스러워요~

이렇듯.. 식당들 인테리어도 한몫하는 홍대골목들..........

 

 

빨강장식이 돋보이고 독톡..

 

카페인데, 와인카페였던듯..

그런데 그 병에도 벽화그림이  향기롭게 피어납니다..

와인 한잔 마시러 들어가볼까요~ㅋ

 

 

고풍스럽게 꾸며놓은 민속주점...

실내는 어떤 인테리어인지 궁금해지며 들어가고 싶습니다..

 

너는 언제 단풍 들을래~

여직 초록색이게~~ㅋ

 

 

 

 

 

 

울타리안에 데이트 즐기은 한쌍의 연인..

 

 

 

음.. 단순하지만, 낮에도 멋진 .. 그러나 밤에 가로등 노랗게 빛나면 더 예쁠듯....

 

마치 왕자를 만나러 가는 성안으로 들어서는 문 같습니다..

공주가 예쁜 드레스입고  왕자 만나러 걸어 들어가는 모습 상상 하면서 담아보았습니다..

담에 여기 누구랑 와보까~(생각중..ㅋ)

 

담장너머 넒은 마당도 있는 멋진 카페..

몰래 담넘어 들여다 봤습니다...

몰래 구경하는게 은근히 잼납니다.ㅋ

 

 

독톡한 건물이었는데, 눈길을 계속 머물게 했어요~

일층은 포토 갤러리였던듯...

 

앙증스런 그녀들...

 

이름모를 카페 벽.. 그 벽은 온통 흙벽으로 운치와 정감이.....

 

벽화구경하고 나가는 대학생들.. 모습이 참 예뻐요~~

 

 

단순하지만 짜임새 있는 문구.... 내 눈길을 잡아 당겼습니다.

 

노오란 소국국화가 따스한 가을햇볕에 몸을 맡기고 있는데, 가만보니 먼저 꽃을 피웠나  사람나이로 50대정도 보이는 국화가 흐느적 거립니다..

그런데 그모습 마저도 왜 그렇게 아름답게 느껴지는거죠~ㅎ

 

골목길을 돌다보니~ 주홍빛 감이 얼굴 쏘~옥.^^

참 예뻐요~

그런데 그 예쁜 주홍빛 줌을 당기다가 그만 약간 손이 떨렸었나봐요~

 

먼저 물든 단풍잎을 보앗을때였네요.... 요때가........

지금은 앙상한 가지만 남겨있을 극동방송앞...

 

도심속에 이런 구멍가겐 사라지고 없는줄 알았거든요~

근데 참 정감가는 영식품 문구가 발길을 멈추게 했습니다.

 

 

 

지져분해 보이나요~??

그래서 차한잔 마시고 가기 찜찜 하다구요~?

하지만 그속에 묘한 분위기와 느낌이 있습니다..

벽화사진 담으며 피곤할때, 요런 자리에서 마셔봐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