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에 가면 참 재미난것들이 줄줄이 보입니다.
일단 젊음이 있고, 낭만적이고 예술적인 공간이라는거
그곳에 예쁜 찻집들과 갤러리집, 음악을 즐기는 공간, 그외에 즐기는 빠,
그리고, 거리에 벽화그림.. 식당들의 인테리어도 독톡해서 구경하기 더 좋고,
참 요즘은 뭐든 개성이 튀어야 살수있는 세상이라는거와 그래야 성공하고 사람들이 많이 찾아온다는거~
홍대거리에서의 짧은시간이었지만, 많은걸 배우고 느끼고 왔습니다..
옛스러운 등불...
그냥.. 오래된 등불만 창가에 걸었는데도 참 멋스러워요~
이렇듯.. 식당들 인테리어도 한몫하는 홍대골목들..........
빨강장식이 돋보이고 독톡..
카페인데, 와인카페였던듯..
그런데 그 병에도 벽화그림이 향기롭게 피어납니다..
와인 한잔 마시러 들어가볼까요~ㅋ
고풍스럽게 꾸며놓은 민속주점...
실내는 어떤 인테리어인지 궁금해지며 들어가고 싶습니다..
너는 언제 단풍 들을래~
여직 초록색이게~~ㅋ
울타리안에 데이트 즐기은 한쌍의 연인..
음.. 단순하지만, 낮에도 멋진 .. 그러나 밤에 가로등 노랗게 빛나면 더 예쁠듯....
마치 왕자를 만나러 가는 성안으로 들어서는 문 같습니다..
공주가 예쁜 드레스입고 왕자 만나러 걸어 들어가는 모습 상상 하면서 담아보았습니다..
담에 여기 누구랑 와보까~(생각중..ㅋ)
담장너머 넒은 마당도 있는 멋진 카페..
몰래 담넘어 들여다 봤습니다...
몰래 구경하는게 은근히 잼납니다.ㅋ
독톡한 건물이었는데, 눈길을 계속 머물게 했어요~
일층은 포토 갤러리였던듯...
앙증스런 그녀들...
이름모를 카페 벽.. 그 벽은 온통 흙벽으로 운치와 정감이.....
벽화구경하고 나가는 대학생들.. 모습이 참 예뻐요~~
단순하지만 짜임새 있는 문구.... 내 눈길을 잡아 당겼습니다.
노오란 소국국화가 따스한 가을햇볕에 몸을 맡기고 있는데, 가만보니 먼저 꽃을 피웠나 사람나이로 50대정도 보이는 국화가 흐느적 거립니다..
그런데 그모습 마저도 왜 그렇게 아름답게 느껴지는거죠~ㅎ
골목길을 돌다보니~ 주홍빛 감이 얼굴 쏘~옥.^^
참 예뻐요~
그런데 그 예쁜 주홍빛 줌을 당기다가 그만 약간 손이 떨렸었나봐요~
먼저 물든 단풍잎을 보앗을때였네요.... 요때가........
지금은 앙상한 가지만 남겨있을 극동방송앞...
도심속에 이런 구멍가겐 사라지고 없는줄 알았거든요~
근데 참 정감가는 영식품 문구가 발길을 멈추게 했습니다.
지져분해 보이나요~??
그래서 차한잔 마시고 가기 찜찜 하다구요~?
하지만 그속에 묘한 분위기와 느낌이 있습니다..
벽화사진 담으며 피곤할때, 요런 자리에서 마셔봐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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