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점점 깊어감에 따라 가을의 축제장은 더욱 더 분주하기만 하다.
2주간의 억새축제장에서 마찬가지....
하늘공원엔 밤 10시까지도 개장하여 야경을 감상하면 깊어가는 가을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이 눈에 띄었다.
쓰레기 매립장이던 이곳이 이렇게 은빛세상으로 아름답게 변신한건 정말 잘 된일고, 수도권사람에겐 너무 좋은곳..
도착하는순간.. 햇살에 비치는 억새의물결이 장관이었다
저절로 감탄사가 나며 억새 오솔길을 거닐며 아름다운 가을추억을 남기기 바뻤다.
가을속으로~ 풍덩 들어가
아니 은빛물결이 춤추는 억새꽃밭에 푹 빠져 시간 가는줄 모르고 즐기는 이 가을
너무 행복한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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