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사흘째..아침을 일행들과 같이 해먹고,
오늘은 오전에 통영 케이블카 타고 미륵산에 올라보기로 햇다.
비가 온다는 소리도 없었는데 남해숙소는 아침에 비가 조금 내렸다.
통영으로 달리던중에도 비가 오락가락 해서 미륵산에 오르면 과연 좋은풍경이나 보려나 의심스러움을 안으며
통영으로 달린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일행차가 네비하고 다르게 앞서 달린다. 으잉~~
그렇게 한참을 뒤에서 따라가다 전화를 해서 다 왔을법한데 이상하게 가냐고 통화하고~ㅎㅎ
앞서가던 일행이 길을 잘못들은거였다. 그래서 뱅뱅 돌고 돌아 한시간여나 길에서 허비했다.
그러다 겨우 도착하여 보니 통영시내는 왜 그렇게 차가 많고. 길은 좁은지.........
주차하기까지 또 시간 지체...
겨우 차를대고 케이블카에 탑승을 한다.
이곳은 두명이든 세명이든 타기만 하면 그냥 문닫고 오른다. 연일 많은 케이블카가 오르내리기 때문이다.
그렇게 기다리지 않고 바로 바로 오르니 신속하고 짜증나지도 않고 너무 좋다.
마침 비는 그쳤고 햇님이 방긋 웃어주어 그런대로 미륵산 오르는데는 그런대로 풍경을 구경했다.
간간히 비개인 바로전이라 습도가 많아 안개들이 이리저리 여행을 즐겨 멋진풍경을 가리기도 했지만 말이다.
케이블카에서 내려 오르는길은 통나무 계단으로 길이 잘 닦여 남녀노소 오르기 쉬우며 미륵산 정상엔 20여분 오르면 된다.
사진이 많아 1.2편으로 나누워 올릴예정
케이블카 탑승하고 막 출발할때..
정상부근엔 비가 그치고 난후라 안개가 자욱히 끼어있다.
파란 하늘이 조금 열리고~ 햇님이 나올전망이다.
케이블카 안에서 오르며 담은 풍경 통영시내풍경~
너무 멋지당~~~~~ㅎ
케이블카에서 내려 미륵산을 오르는길에 통나무길.. 그 통나무길에 나무를 보호하기위해 둥글게 잘라낸 통나무
사랑받는 소나무는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흐르는 땀을 훔치고 오르고 오른다..
내려다보이는 항구와 섬마을풍경이 예쁘고~
점점히 떠 있는 섬들이 너무 아름다운 풍경~
나는 그 멋진 풍경앞에 넋을 잃고 한참을 감상한다~ㅎㅎ
역시나 다른 사람들도 쉬기도 하고 멋진 풍광을 감상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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