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은 묘한 풍경이 매력이다.
그저 그런거 같아도 이곳저곳의 색다른 풍경들이 속속히 특이하기 때문이다.
오며가며 만나는 수많은 야생화들이 또 반겨주는 지리산 노고단길..
새벽이슬맞고 축 늘어진 야생화며 이슬을 먹고 예쁘게 피어난 꽃들..
음,, 왠지 모르게 이런 야생화을 보니, 기운이 철철 넘친다.. 으쌰~ 으쌰~~ㅎ
배도 고프고 졸리기도 하고 내려오면서 맘에 안드는 사진도 있지만
내게는 좋은추억이 될 초록향기 나는 풍경들....
술 패랭이..?
무슨꼬리꽃이라고 했는데... 이름이??
?..
이슬 맞은 비비추
??..
하늘 나리(??)
??..
모르는 꽃이름이 너무 많다..ㅋ
야생화에 관심은 많은데 꽃 이름을 몰라 미안했다.
관심을 갖고 많이 알아야겠다.
물 봉선화..
그런데 이제보니 초점이 덜 맞추어졌나 흔들렸다. 아쉽..
이슬맞은 풀숲에 야생화들이 피어 예쁜꽃밭이었다.
계곡의 맑은 물...
어디루 흐르나 쫓아가봤다.
바루 밑에 사진들..↓
밑으로 힘차게 떨어지는 폭포수...
절벽이라 아찔~
오늘도 더위가 장난 아니겠구나.. 하는 맑은 하늘..
우린 하산하는데, 핸섬한 이 젊은이들은 이른아침 지리산을 오르기 시작한다.
넒고, 너무 예쁜길..
'여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리산 둘레길 드라이브하며 아침풍경들 (0) | 2010.08.07 |
---|---|
지리산성삼재의 운해 (0) | 2010.08.07 |
지리산자락의 멋진 구름바다 (0) | 2010.08.07 |
지리산 노고단의 새벽 (0) | 2010.08.07 |
군포 납덕골의 벽화그림이 있는 예쁜 풍경(3) (0) | 2010.0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