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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노고단주변에 핀 수많은 야생화들과 풍경

 지리산은 묘한 풍경이 매력이다.

그저 그런거 같아도 이곳저곳의 색다른 풍경들이 속속히 특이하기 때문이다.

오며가며 만나는 수많은 야생화들이 또 반겨주는 지리산 노고단길..

새벽이슬맞고 축 늘어진 야생화며 이슬을 먹고 예쁘게 피어난 꽃들..

음,, 왠지 모르게  이런 야생화을 보니, 기운이 철철 넘친다..  으쌰~ 으쌰~~ㅎ

 

배도 고프고 졸리기도 하고 내려오면서 맘에 안드는 사진도 있지만

내게는 좋은추억이 될 초록향기 나는 풍경들....

 

 술 패랭이..?

 

 무슨꼬리꽃이라고 했는데... 이름이??

 

 ?..

 

 

 이슬 맞은 비비추

 

 

 ??..

 

 하늘 나리(??)

 

 ??..

 

모르는 꽃이름이 너무 많다..ㅋ

야생화에 관심은 많은데 꽃 이름을 몰라 미안했다.

관심을 갖고 많이 알아야겠다.

 

 물 봉선화..

그런데 이제보니 초점이 덜 맞추어졌나 흔들렸다. 아쉽..

 

 이슬맞은 풀숲에 야생화들이 피어 예쁜꽃밭이었다.

 

 

 계곡의 맑은 물...

어디루 흐르나 쫓아가봤다.

바루 밑에 사진들..↓

 

 

 밑으로 힘차게 떨어지는 폭포수...

절벽이라 아찔~

 

 오늘도 더위가 장난 아니겠구나.. 하는 맑은 하늘..

 

 우린 하산하는데, 핸섬한 이 젊은이들은 이른아침 지리산을 오르기 시작한다.

 

 

 넒고, 너무 예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