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존재는 저마다 슬픈거야
그 부피 만큼의 눈물을 쏟아내고 나서
비로소 세상을 다시 보는 거라구,
너만 슬픈게 아니라,,
아무도
상대방의 눈에서 흐르는 눈물을
멈추게 하진 못하겠지만
적어도 우리는
서로 마주보며 그것을 닦아내 줄수는 있어
우리 생에서 필요한것은
다만 그 눈물을
서로 닦아줄 사람일 뿐이니까
네가 나에게
그리고 내가 너에게 그런사람이 되었으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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