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단풍이 지금 수줍어서 고갤 이쪽으로 못내밀고 잇다..ㅎㅎ
돌이 촉촉히 젖어야 이끼도 잘 산다
향기가 몇년째 키우고 있는 아기 돌단풍,,^^
낮잠을 자다 비가 내리자, 잠을 깬 울 아기 돌단풍,,^^
모습이 귀엽구낭~
아기 돌단풍이 이만큼 자랐네~~
제주도 돌에 촐싹 붙어 자라는 끈끈한 생명력을 지닌 돌단풍,
난 널 볼때마다, 힘이 나~~^^
바위틈 밑에서 뭘 먹고 자라는지, 잘도 자란다
겨울엔 죽은듯, 모습도 안뵈더니, 늦은 봄이되자,
되늦게 고갤 내맨 돌단풍,
특히나 향기가 아끼는 화분이자, 돌단풍이다.
너 거기서도 살만 하냐> 물으면,
"넹~^^ 죈님이 사랑만 주신다면 야~~ 낭떠러지라서도 저희들은 잘 자라거든여~~
그거 몰랏지염,, 향기님,, 우리 사랑만 주시면 되여.. 다른거 암것도 필요 없다구여.."ㅎㅎ
그래.. 그래.. 알았어~~ 사랑 많이 많이 퍼줄깨...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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