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을 가려는데 주말에 빗소식이 있다
휴일은 다른 선약도 있고 해서 비요일 내 생일겸 남양주쪽으로 나가본다.
이쪽의 선택도 나름 이유가 있었다.
비요일 강풍경의 수채화가 너무 아름답기 때문이다.
비도 쏟아지는 비가 아니라 좋았고
반영에 산벚꽃의 흐드러짐에 마음 뿅~ 갔던 그날의 시간
10분만 머물겠다고 말 해놓고 30분이상 넋놓고 바라보던 풍경들
시간과 비의 양에 풍경은 또 다른모습을 만들어내서 더 시간을 보낸것 같다.
사진놀이에 신난 비요일이었다.ㅎ
맘에 든 한옥집에서 생일상을 받고
예쁜까페에서 분위기도 잡아보고
풍경에
음식에
분위기에
다 만족했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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