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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늦은 오후의 상동호수공원 양귀비
















가지마! 친구야~


아슬하게 한잎만 남겨둔채 떨고 있는데 먼저 꽃잎 떨군 친구가

그녈 꼭 안아준다.



















미세먼지 없는 파란하늘과 초록이 예뻐서 한컷.

그러나 바람이 너무 강하게 불엇던 날.























휴일 오후 날씨가 너무 좋다.

집에서 쉬다가  밖을 내다보니 그냥 이렇게 시간을 보내기엔 아까운것 같았다

그래서 후다닥 늦은 오후 상동호수공원으로 간다.

집에서 불과 20분 거리. 딱 좋다.

마침 휴일을 맞아 쉬는 많은 진사님들이

절정을 이루며 양귀비의 아름다움들을 담고 계셨다.

양귀비도 절정 이었다.


하늘 예쁘고 날씨는 아주 좋은데 바람이 연일 세게 불어서

사진찍기엔 좀 힘들고 춥기까지 했다..


















































































양귀비속 양귀비를 닮은 일반모델의 그녀

























































아름다움을 재대로 뽐내는 그녀들

자꾸만 시선이 머물렀다.


아름다운거 느끼는건 비슷한지

두세명 진사님 나란히 그 양귀비녀를 연신 찍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