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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4월에 만난 인천수목원에서의 다양한 꽃들
















조팝나무 꽃향이 흩날릴때

인천대공원의 봄은 볼것이 찍을것이 너무 많아 기분이 설레였다.






뒤로는 연분홍 벚꽃도 한창이었고

파스텔톤 봄색이 너무 고왔다.













4월 셋째주에도 인천대공원의 벚꽃은  예뻤다.














다른 수선화보다 더돋보이는 수선화 하나
















































외래종 제비꽃



























































































팥 색을 닮은 팥꽃의 매력에 풍덩 빠져서 한참 사진놀이에 빠졌다.ㅎ


갔던날은 혼자서 나오신분, 모델을 모시고 나오신분, 두세명 나오신 진사님 등

봄이 되면 진사님들의 손길이 분주해지는 계절.ㅋ

봄은 특히 풍경 담기도 재미지지만 접사 찍기가 더 재미진 계절

























연못속에 비친 풍경도 나름 참 예쁘다는

거꾸로 또는 똑바로 세워도 추상적인 그자체가 멋진























































마침 꽃잔디도 한창 피어나고 꽃향기가 좋으니

이곳에서도 한참 꽃놀이하고 향기도 실컷 마시고

봄은 사람을 밖으로 유혹하는 계절.ㅎ












꽃잔디위에 살포시 봄햇살을 즐기는 벚꽃잎





























































































같은꽃인데 이런 색감도 빈티지하고 괜찮다.














이름도 ㅇㅖ쁜 별목련

큰 꽃송이인 일반 목련보다 특이하고 사랑스럽고

별목련 꽃그날아래서도 한참 꽃놀이 삼매경에~ㅎ

근데 아쉬움라면 봄꽃사진 찍으러 다니느라 바빠서 한발 살짝 늦은 점.ㅎ





































연못은 도화지

그림을 예쁘게 그리는 도화지



























그래서 연못에 봄과도 무언의 대화를 한참 주고받고

내 옆으로 진사님 몇분도 그렇게 사진 놀이에 빠지시고.ㅎ






땅바닥에 드러누운 개나리 꽃잎도 지나는 내 발목을 잡는다







저 멀리 까치녀석 친구를 찾는 모양이다. 두리번 두리번




















앵초.

















































어디에 내 자리가 되든 내가 편하고 살기 좋으면 좋은자리지 싶다.

노란 민들레도  그 틈사이에 환하게 꽃을 피웠듯이























































앙증스런 풀또배기에 반해 또 이렇게 시간자체 하고 놀고

시간이 이떻게 가는지 모르게끔 홀리는 봄꽃들






다시 이쪽으로 옮겨보니 아까 본 팥배나무가 군락으로 또 있다

그냥 갈수 없기에 눈 맞춤

활짝 핀것도 예쁜데 덜 핀 꽃 봉오리도 참 사랑스럽다.





역광을 받은 연보라빛이 너무 예쁘고 곱다.
























































삼지닥나무의 앙증맞은 노란꽃망울

올 봄 두번이나 만나보는 삼지닥나무꽃




















산매화나무.

꽃이 자잘하고 앙증




























울타리 안에 있어 사진찍기가 힘들었다.

녀석들 특이하고 예뻐서 그냥 갈수가 있어야지


수목원은 함부로 울타리안으로 들어가면 안된다.

수목원지기가 가장 싫어한다나
























히어리랑 닮은 일본 무슨나무라고 했었는데..ㅎ










































노란 봄원피스 입고 사진놀이.ㅋ



































사랑스런 연한 연두잎














올라오는 튤립새순도 귀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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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는 개인꽃사진















분은 작은데 꽃을 한가득 피워준 다욱이과 식물.

작년에는 조금 피워주더니 올해는 왕창.ㅎ

맨날 얘네들 바라봤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