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석사는 신라 문무왕 의상대사가 지었으며
그 뒤 무학대사가 보수하였다고 한다
경내에 극락전을 비롯하여 같은 건물로 연결된 심검당
무량수각 등의 건물이 있으며 안양루가 서해를 향하고 있다.
부석사 어느곳에서 내려다봐도 조망은 좋지만
안양루 앞과 운거루에서 조망이 일품이다.
또한 다른 사찰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소박)도 맘에 들고
계절마다 달라지는 풍경을 보러 오고싶은 그런 사찰이다.
영주 부석사처럼 크진 않지만 조용하니 바다를 향한 부석사가 참 아름답다는 것.
10월 첫주 주말엔 산사음악회가 열린다고
언제 가더라도 맘에 드는 고즈넉한 요사체 건물
다른사찰과 다른것 또한 맘에들고 소박함이 더 끌리는 사찰
조망 좋은 안양루 앞.
그곳 벤취에 그네에 앉아 서해바다를 내려다보면 저절로 행복해지는 자리
산신각으로 오르는 길도 제법 운치있어
그래.. 가끔은 복잡했던 생각들을 모두 비워내자.
운거루에서 차한잔 하면 참 좋은 자리.
부석사를 둘러보고 등산로를 따라 도비산 정상에 올랐다.
그 정상에서 바라보는 서해바다와 들판풍경이 시원하게 펼쳐지고 아름답다.
일몰도 보면 더욱 좋고~
벼가 누렇게 익은풍경도 좋을
하늘 예쁘던 날. 산행에 부석사를 둘러보고
부석사주변 언덕에 위치한 운치있는 한정식집.
구름이 너무 예뻐 밥을 먹고 나오며 감상하면서 몇컷 담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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