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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부산여행/ 짙푸른 바다앞 용궁사의 봄

 

 

 

 

 

 

 

 

 

 

 

 

 

 

용궁사는 고려시대 공민왕의 왕사였던 나옹화상이 창건

원래이름은 보문사로 임진왜란때 소실 되었다가

1976년 부임한 정암스님이 용을타고 승천하는 관음보살의 꿈을 꾼후

절 이름을 " 해동 용궁사"로 바꾸었다고 한다.

 

바다 기암의 절벽에 지어진 용궁사는 부산여행중 꼭 들려봐야 하는 사찰명소로 꼽히며

국내외 관광객이 늘 북적대는 곳이다.

개인적으로 기암 위에 돌탑들도 인상적이며

 바다풍광이 아름다운 자리해서 멋진 사찰이지만

평일, 주말없이 늘 관광객들이 몰려 사찰 오르고 내리는 좁다란 계단길은

그야말로 인간행렬로 약간의 짜증이 나는 곳이다.

 

 부산에 간다면 사람들로 복잡대서 시간지체하는 이곳보다

차라리 다른곳 좋은곳을 관광하는게 훨씬 좋다고 생각이 든다.( 꼭 들려야 하는 이유가 없다면)

 

먹거리로는 주변에 많지만 짜장이 유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