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찍다가 향기도 소원지에 소원을 적어 새끼줄에 묶어보고
오후 1시부터는 콩볶아먹기. 부럼 나눠먹기. 인절미 만들기. 활쏘기. 연만들기. 행사 등이
오후 5시부터는 흥겹고 다채로운 행사가 달집태우기 7시전까지 이어졌다.
국내외 많은분들이 행사에 참여하여 시골 어느마을 잔칫날처럼
시끌벅쩍하고 흥겨운웠던 정월 대보름 날
둥근 보름달 보며 누구나 소원을 빌었을듯
모두가 원하는 소원이 이루워 지기를..
이렇게 정월대보름이 끝나면
이젠 봄을 기다리게 된다.
전통방식으로 콩 볶기.
활쏘기.
몇개나 들어갔을까~ㅎ
인절미 만들어 나누워 먹기 행사
행사전에 한번 멤버들끼리 맞춰보는 중
녹슨 꽃문양이 정겹다
전통찻집과 국악당
까치 한마리 무엇을 찾는듯 이리저리 바쁜 고개짓
망원으로 담았지만 눈이 마주친듯 하니 해칠까봐 금새 날아간다.
오후 5시부터 7시 전 달집태우기 전까지의 다양하고 풍성한 무대를 선사했다.
대체적으로 포근했던 보름날이었지만 저녁시간때부터는 제법 추웠다
그래도 공연에 심취하며 구경하는 시민들.
그리고 방송사외 진사님들 .작가님들 모두 함께 즐긴 정월 대보름 행사 한마당은
뜨겁게 달구졌다.
저녁 7시. 행사가 모두 끝나고 마지막으로 달집태우기 시작을 알리고
끝까지 지켜보는 시민들
깨알같이 적은 소원들이 모두 이뤄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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