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느낌의 "겨울"
쓸쓸함이 묻어나지만
겨울 비 내리는날의 신비로운 풍경들속에 빠져 거닐던 날.
우연한 순간에 그곳을 거닐게 되었다.
그렇게 춥지도 않고
비도 많은양이 내리는날이 아니어서 좋았던 날
500년의 느티나무도 앙상한 가지를 드러낸채 겨울묵상에 잠겨있는 풍경도
겨울만의 매력이라 생각한다.
눈이 수북히 쌓인 아침빛의 두물머리도 참 예쁜것 같은데
언제 만나볼수 있으려나..
쉼.
아름다운 풍경을 담는 사람들
그 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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