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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하얀 설국세상으로 변신한 아름다운 물향기 수목원

 

 

 

 

 

 

 

 

올해는 유난히 12월 초부터 눈이 많이 내려주어

 눈 덮힌 하얀 세상을 원없이 눈으로 사진으로 즐길수 있었던것 같다.

겨울풍경을 담고싶어 우연히 갔던 물향기 수목원.

뜻밖의 많은 양의 눈이 내려져서 하얀동화나라를 만들어 놓았다.

 

 순간, 어디부터 가야할지 발걸음이 분주해진다.

몇 진사님들도 와서 눈 내린 아름다운 물향기 수목원 풍경을 담느라 분주했고

서로 같은 취미로 눈인사도 나누며

눈길을 푹푹 빠져가며 하얀눈과의 시간은 행복했었다.

여러 테마 정원은 온통 하얀꽃들과 하얀나무들이 가득하여

 한폭의 자연 갤러리장이나 다름 없는 아름다운 물향기수목원의 겨울풍경에 흠뻑 취해버렸던 날.

 

 

매주 월요일 휴무

오산대역에서 도보 5분거리여서 대중교통으로도 편리

 

 

 

 

 

 

 

그날 내린 눈의 두께

 

 

 

 

 

 

 

화살나무위의 하얀눈꽃들

 

 

 

마치 하얀 애벌레가 기어가는 듯한 나뭇가지가 힘들어 할 정도의 눈이 무게

 

 

 

앙상한 가지에 눈꽃이 가득 만발

그야말로 하얀세상 눈꽃세상이 아름답기 그지없다.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에 하얀눈이 내려앉은 모습이 이국적인 풍경이다.

 

 

 

 

 

 

 

 

 

 

 

 

 

 

 

 

 

 

 

 

 

 

 

 

 

 

 

 

 

핑크 무궁화 대신 하얀무궁화꽃

 

 

 

 

 

 

 

 

 

 

 

10센치 눈에 파뭍힌 플라타너스 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