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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강변에 지어진 멋스러운 누각 삼척 죽서루

 

기왓장에 장식 된 회화나무의 연두빛 꽃잎들.

 

 

 

죽서루내 오래 된 회화나무들이 제법 운치를 더해준다.

멋스럽게 뻗어내리는 가지들.

 

 

 

 

삼척시내 오십천이 흐르는 야트막한언덕에 자리한 죽서루는 참 인상적이다.

암반위에 자연그런 기둥 그대로 지어져 있는 건축미와 고목의 멋, 그리고

 죽서루 왼편으로 신비스러운 암각화와 바위들이 그러하다.

암각화와 용문바위에 대한 설명이 쓰여있지만 이해하기엔 다소 어려운점이 있다.

몇번의 방문이지만 인상적이어서 또 들려보며 두루 살펴보았다.

 여전히 신비스러움, 고즈넉함과 운치가 이곳 죽서루의 멋이라면 멋이다.

 

 

죽서루는 보물 213호이며 관동팔경중 하나이다.

다른 지역 관동팔경의 누, 정이 보통 바다를 끼고 있는것과 달리

죽서루는 유일하게 강가 자리에 있는것이 특징.

건립시기는 미상이라고 하며 여러 역사적 기록으로 볼때 고려시대부터 존재했다는것으로 알려진다.

자연석 위에 길이가 서로 다른 17개의 기둥으로 세워진 정자로 관동팔경중 가장 크다고 한다.

[ 더 자세한 죽서루 설명 밑에 참고)

 

 

죽서루에 대한 글에 다소 글씨가 지워져 읽기 불편했다.

 새로이 교체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

 

 

 

 

 

 

 

 

 

 

 

 

 

 

 

 

 

 

 

 

 

 

 

 

 

 

죽서루 너른 마당옆으론 오래 된 고목 몇그루가 운치를  더해준다.

그렇지만 한쪽 귀퉁이에 있고 숲으로 우거져 있기 때문에 못보고 지나칠수도 있다.

 

 

꽃도 갈때는 싫은듯.

 다른 나무가지에 걸쳐 마치 꽃이 핀듯하다.

 

 

 

 

 

 

바위를 뚫고 사는 나무뿌리의 힘.

자연의 위대함에 감탄.

 

 

 

 

 

 

 

 

 

 

 

 

 

 

 

 

 

 

 

 

 

 

 

 

 

 

 

 

 

 

 

 

 

 

 

 

 

 

 

 

 

 

 

 

 

 

 

 

 

 

죽서루내에 특이하고 신비스런 죽서루 암각화와 용문바위.

 

 

 

 

 

 

 

암각화와 용문바위에 대한 설명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