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꽃밭과 들꽃 그리고 이국적인 조형물과 시원스런 강풍경이 아름다운 들꽃 수목원
강변에 위치해 있기에 분위기도 좋고 산책하기에도 시원스럽다.
도착하니 다양한 여름꽃들이 반갑게 손짓을 한다.
이곳은 온실의 다양한 허브와 열대식물를 비롯
시원한 나무그늘에서의 피크닉장, 그리고 테마별 20여개의 정원이
아담하고 탐스럽게 그림처럼 펼쳐져 너무 예쁜 곳이다.
강가의 운치있는 풍경이 이곳의 특징. 그리고
들꽃수목원 답게 앙증스런 토분들에 심겨진 다양한 들꽃들도 눈을 즐겁게 한다.
손끝에 뭍어나는 허브향기~
한번만 스~윽 스치는데도 굉장한 향기가 마음을 맑게~~
우아한 항아리에 섹쉬한 붉은 여우꼬리
이색적인 들꽃화분들이 조르르~~ 앙증스럽게 줄을 서 있는 그속에 눈에 띈 자주구슬
강바람 맞으며 미류나무 그네 씽씽~ 하늘을 날아보는 재미
호박꽃도 꽃이냐고~!
박터널옆 화려한 꽃 속에 수줍게 고갤 든 호박꽃 하나.
자기도 좀 찍어 달라고 애원하는것 같아 잠시 발길을 멈추고..
연중무휴이며 주차비 무료.
어른 7000원 어린이 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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