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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여주]운치있는 강변의 정취와 아름드리 솔숲이 아름다운 사찰 신륵사

 

 

 

 

 

 

 

 

전국에 사찰을 살펴보면

산속 기암에 세워진 사찰,바다 기암절벽에 세워진 사찰. 아주 가파른 산중턱에 아슬하게 세워진 사찰 등

참 아름다운 자리를 잘 잡았다는 것이다.

이곳 신륵사는 산도 바다도 아닌 강을 배경으로 한 사찰로

겅변의 서정적인 풍경으로 고즈넉한 신륵사가 자리한것이 이곳의 매력이고 특징이다.

극락보전에 서서 시원하게 탁 트인 남한강변이 내려다보이는 풍경이 일품이고

또한 명부전 뒤 솔숲군락지가 아름답다.

 

그리고 눈길을 사로잡는것은

 앞뒤뜰을 지키는 네그루정도의 멋스러운 향나무와 극락보전 중앙의 다층석탑과

 강변 언덕에 있는 다층전탑으로 강변의 풍경과 잘 어우러진 고즈넉하고 아름다운 곳이며

신륵사 바로 앞 강변엔 황포돛배를 타고 한바퀴 돌수 있도록 하여 풍경이 더 예뻐졌다.

 

 

 

 

 

 

 

 

 

 

 

 

 

 

 

 

 

 

 

 

 

 

 

 

 

 

 

 

 

 

 

 다층전탑.{보물 제 226호)

 

이 탑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는 고려시대의 전탑으로 높이는 9.4m

기단부는 화강암,7단의 층단형으로 탑신부는 여러 단의 벽돌을 쌓아 만든것이 특징.

 

 

 

 

 

 

 

 

 

 

500년쯤 되는 노거수 은행나무.

 

 

 

 

 

 

 

 

 

 

 

 

 

 

 

극락보전과 다층석탑.

 

 

 

 

 

 

 

 

 

 

 

 

 

 

 

 

 

 

 

 

 

 

 

 

 

 

↑위 다층석탑 설명 참조.

 

 

 

 

 

 

 

 

 

 

 

 

 

 

 

 

 

 

 

 

극락보전 양옆으로 멋스러운 향나무 두 그루.

 

 

 

 

 

 

 

신륵사의 극락보전 건물을 자세히 보면 기둥들이 자연그대로 사용한 둥근기둥이다.

각 처마밑 사면으론 나무 지지대가 받쳐주고..

 

 

 극락보전 옆을 거닐다 눈길을 끌게 한것은 바로 도자기 모양이다.

양쪽으로 두개가 있는  이것은 굴뚝?! 그냥 모양??.

 

 

  앞뜰에도 멋스러운 향나무가 세그루나 있어 눈길을 사로 잡았는데

극락보전 뒤 명부전 있는 중앙에 500년이나 된 향나무가 또 다시 눈길을 사로 잡는다.

앞뜰에서 본 향나무보다 더 오래 된 더 멋있는 자태의 향나무.

마치 이천 백룡송 소나무 모양새와 비슷해가는 향나무

지지대를 몇개에 보호받으며 사랑받고 있는...

 

좀 더 당겨  담아 본 향나무.

보면 볼수록 일품인 향나무..

 

 

뒷뜰로 연결 된 솔숲으로 산림욕 즐길수 있는 길이 나 있다.

그쪽으로 가보면 또 다른 풍경을 접할수 있을듯...

 

보통 신륵사를 방문하면 강변 기암의 정자에만 왔다가

 사찰은 대충 보는데

신륵사가 은근히 여기저기 고즈넉한 풍경도 많고 산림욕까지 할수 있으니

한곳에서만도  오래 머물수 있고 예쁜 경치도 만날수 있다.(여주박물관 포함]

 

 

 

 

 

 

 

 

 

 

 

 

 

 

 

 

 

 

 

 

 

 

 

 

 

 

 

 

 

 

시원스럽게 하늘을 찌를듯 자라는 진초록 메타세콰이어 나무가 인상적인

 황포돗배 타러 가는 길의 정원.

 

 

신륵사를 거닐다가 우연히 자연속 아름다운 풍경을 접한다.

 자연속에서의 독서하는 사람^^

 

 

도자기 고장답게 도자기 모형의 이것은 무엇일까요?^^

 

 

 

 

 

 

 

 키 큰 미류나무 잎사귀들이 멀리서 걸어도 강바람에 " 사르락 사르락"

그 소리가 제법 듣기 좋은...자연이 들려주는 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