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장미의 향기에 취했나보다.
정말 6월의 향기에 흠뻑 빠졌나 보다.
정말이지 장미 한번 보더니 장미에 미쳐
장미따라 이곳저곳 누비고 다니는 나를 보면 그렇다.ㅋ
그런데 좋은걸 어쩔거야~~ 즐길수 있을때 즐겨야지~ㅎ
그래서 또 일산호수공원내 장미원으로 고고~씽
이곳은 예전부터 장미원이 있었고 지금까지 늘 6월이면 장미의 화려함으로 수놓아
아름다운 호수공원내 향기를 흩날렸다.
몇년 못가본사이 오랜만에 찾았더니, 기존 장미를 캐내고 새로 식재하여
생기있는 장미를 피우게 하려고 새로 심은듯한 장미원
그래서 다른장미원처럼 장미들이 바글바글하게 피어있길 않다.
여러장미원을 가보고 느낀것은 각자 다 개성잇게 장미원을 꾸며놓았다는거다
이곳은 이게 약간 부족하고 이곳은 또 이런게 조금 부족한듯 하고...^^
자! 분홍빛 장미터널 같이 걸어봐요!
매혹적인 장미와 섹쉬한 그녀 모습의 조화
정말 아름답다.
사랑은 이렇게 끝없이 서로를 감싸며 불타오르는 것
장미향기 진동한 긴 장미터널 걸을땐 꼭 웨딩마치 올리는 그런 기분..^^
황홀감, 행복감,^^
우리 사진 잘 나왔나~~
나, 어때요?
꼭 그런말을 건내는듯 고갤내밀어 웃는 장미
튀고싶은 풀잎속의 그녀들
연보랏빛 그녀들의 뒤태
일산장미는 일산물을 먹어 그런가 더 이뿌다~ㅎ
사람들은 보통 꽃을 찍으면 앞모습만 담는데
나는 왜 뒤태가 자꾸 찍고 싶어지는걸까...ㅎ
향기로운 벤취..
그 누구라도........
목을 길게 빼고 그녀는 누굴 기다리는걸까
비록 피부와 생김새는 다르지만, 우리 같이 살자
창문 넘어 그녀
대중교통은.. (정발산역 하차, 도보 10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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