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서 봄으로..
이제 봄에서 여름으로 만들어지는 풍경이 그려질 수목원
하루 하루 다르게 조금씩 변화하는 자연들이 얼마나 큰 매력이 있는지 정말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일이다.
까무잡잡하고 퇴색한 빛에서 다시 생동감 넘치는 연초록빛과 봄꽃들이 아름답고 고마운..
자연은 이렇게 소리없이 아름다움을 표현한다.
한데 사람들은 한가지 일 좋은거 해놓고도 왜 그렇게 큰소리 내는지..ㅎ
그렇게 물향기 수목원은 제법 물오른 풍경을 만들어내고 있었다.
이제 5월 중순으로 가면, 꽃창포가 예쁘게 수놓을 물가 주변.. 또 다른 풍경을 그려줄것을 상상하니 벌써 즐거워진다.
앞에 1편을 해놓고 뒤늦게 2편을 올려봅니다.
진사님들께서 찍는건 무얼까요?ㅎ
바로 연못으로 떨어진 벚꽃잎 담고 게시는 중^^
즉, 벚꽃이 낙하하여 핀 또 다른 꽃.
전망대위에서 내려보는 이 곳이 너무 좋아서 한참을 머물며 풍경을 바라봅니다.
이곳은 개나리가 늦게피는지 제가 갔을때,정말 개나리꽃 색감이 너무 예뻤습니다.
초록과 노랑의 예쁜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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