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공원에 몇해전부터 수목원을 조성하고 있었습니다.
이젠 이렇게 예쁜 수목원이 되어 우리들의 좋은 휴식처를 안겨주고 있네요.
앞에 3편엔 아기자기한 수목원풍경을 담아보았고, 4편은 나무향기 가득한 길을 담아 나눠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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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내 시골길 거닐듯 흙향기따라 거닐어보는 숲길
번잡한 곳을 떠나 여유롭게 공기좋은 나무들과의 대화를 나누며
나뭇사이로 새어들어오는 햇빛의 따스함을 받으며
정겨움과 아늑함 그리고 아름다움이 함께한 수목원길을 걸어보는건 어떨까요??^^
나무향기, 흙향기 가득히 여유를 즐기며 사색하며 걷기 좋은 소박하고 정겨운 길~
머지않아 나무에 초록향기 가득하면 시원한 그늘을 제공해 줄 오솔길~
수목원을 거닐다 재미난 나무의자
누구의 아이디언지 참 재미나다.
5월이면 갖가지 장미들이 뽐낼 장미원
흙향기 맡으며 흙길따라 자박자박 거닐면 시골 생각도 나고~
나무향기 숲향기 맡으며 여유롭게 산책하는 수목원 흙길
시멘트길이면 딱딱할텐데 일부러 흙길을 만들어놓아 수목원의 매력이 더해졌다.
흙길따라 언덕을 내려오면서는 꽃향기 길이 이어져 향기로운......
개나리, 진달래, 수선화,무스카리,산당화, 할미꽃,매화꽃,앵두꽃 올망졸망 반겨주는 예쁜 길~
작은호숫가 주변엔 야생화들이 조르르~~ 사랑스럽게 올라오고~
이런풍경도 제법 아름답다.
조용하면서 봄이 꿈틀대는 귀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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