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도 알고보면 전국에 다 있는 꽃들과 나무가 있는데
옆에 늘 산다고 소홀이 하고 다른지역으로 꽃구경만 갔었다.
그러다 해마다 피고지고는 뒷산 언덕의 봄꽃들이 여기도 좀 봐달라는 손짓을 창문넘어 향길 불러낸다.ㅎ
그래..... 너희들 보러 나가야지...ㅎ
부엌 창문넘어 바라보이는 무릉도원.
향기네 고층에서 바라뵈는 산엔 벚꽃으로 온통 하얗다
붉은단풍잎의 봄나들이..
꼭 수닭머리같다.ㅎㅎ
고목의 벌이진 틈새에 뿌리를 내린 제비꽃
이곳이 안전하다고 생각되는건가~
제비꽃과 같은데 이름을 모른다.
자주제비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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