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의 숨결이 있는 부여와 공주는 학교다닐적부터 수학여행지로 유명했다.ㅎ
지금 생각하면 별거 아닌거지만...
부소산성은 첨엔 부소산성 하나만 있는줄 알고 있었는데,
각종역사의 누각들과 부여박물관, 낙화암과 고란사, 구드레 나룻터, 구드레 음식점을 두루두루 다 둘러볼수있는곳이다.
이곳만 둘러보려해도 3시간가량은 잡아야 한다는거~
거기다 나룻배를 타면 시간 더해지고..^^ (향긴 나룻배 타는것 패스.ㅋ)
숲이 울창하게 우거져 시원하지만, 더운여름엔 나름 덥다,
지금은 딱 걷기 좋고, 가을느낌을 제법 받는다.
오솔길로 산책하듯 오르다보면, 고란사까지 계속 가게되어있고 역사를 거슬러 보는 재미도 있고 전설도 잼나고~ㅎ
부여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누각이 있다. 그러나 사람들은 발길을 많이 돌린다.
이곳에서 쉬고있는데, 아이들이 우르르 선생님과 올라오려 한다. 그래서 얼릉 내려왔다.
구드레주차장주변인데, 세계대백제전으로 인해 길을 닦아놓으느라고 엄청 애를 쓴 모양..
잔디가 잘 자라면 s자길이 더 멋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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