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게 꾸며진 수목원이나 식물원은 여기저기 많이 가봤다.
각 특징이 다 있으나 이곳 한택식물원은 아침고요수목원과 조금 비슷한 점이 있다.
이곳 한택식뭘원은 아기자기 테마별로 꾸며져 볼것도 많고 특이한 야생꽃과 꽃밭이 계곡 사이 사이로 자연스레 꾸며진게 참 맘에 든다
산새소리도 듣고,신선한 산공기도 실컷 맡아보고
바람소리, 계곡 물 흐르는 소리 들으며 예쁜꽃들을 만나며 도는것이 매력있는 곳.
특히 어린왕자 바오밥나무가 있는 온실도 빼놓을수 없는 곳이다.
예쁜꽃들과 대화를 하다보면 몇시간째 돌아도 싫증나지도 않고, 어쩜 그렇게 짜임새 있게 꾸몄을까...
내가 간 날은 비가 조금씩 내리던 날이었다.
요즘은 내가 나가려는날은 비가 조금씩 내리는날이 걸린다.
비를 조금 좋아하긴 하나 왜 이런걸까..
비오는 날만의 멋진 운무도 참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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