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등대 인근에 이런 풍경이 있는데, 산수화가 따로 없다는..
바다갈매기가 근심이 있나보다.
무얼 그리 생각하는지 사람이 옆에 와도 도망갈 생각을 않고,바다만 한없이 바라보고 있다.
배 고픈거야! 바다 갈매기야!
짙푸른 바다빛과 하얀 등대는 서로 친구이다
외로운 서로를 위로하고 늘 같이 논다.
바다를 지키는 든든한 등대... 너무 멋져~ㅎ
건너편 바위를 자세히 보면 공룡형상이다..
신기함에 감탄사만이...
바다
목책
이름모를 들풀
파도
갈매기
바람
이들이 모두 바다의 운치를 더해주는 멋진 친구들...
오오~~!
신비로운 풍경에 놀라 나온 멋진 나뭇잎 새순..
쏴와와~~ 쏴와와~~
그렇게 파도가 노랠 불러주면 몽돌은 멋진 금빛이 된다.
목책 아래를 내려다보면 아찔하다.
멋진 괴암괴석의 바위들이 박혀있고 낭떠러지..
저녁시간이 되자, 낚시를 즐기던분 태우러 가던 배.
멋지게 포말을 그려내고 달려간다.
이제 아쉬운 등대섬을 다시한번 뒤돌아보며 한번 더 찍어본다. 찰칵!
마치 나뭇잎 모습이다... 솔밭들과 길들이....
이제 매몰도에서 막배를 타고 거제로 나가기위해 길게 줄을 선 관광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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