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대 정상에 섰을때 본 인수봉
인수봉을 가까이서 보니 바위가 엄청했다.
백운대 정상에 태극기 휘날리며..
사람들이 엄청 많앗던 그날, 태극기 잡아보고 사진담기도 힘들었다.
또한 백운대 정상에서 사면으로 바라본 풍경은 정말 가슴속 펑~ 뚫리게 하는 기분이랄까..
최고의 아름다웠던 풍경
저기 저 아래 아저씨도 아름다운 백운대 풍경을 담느라고 정신 없으시다.
정말 아찔한 풍경인만큼, 눈이 즐겁던..
인수봉 아래로 닭벼슬처럼 뿌리 내린 바위들..
크~~
가운데 암벽능선도 타보면 스릴할것 같은 생각을 하며 내려다 보던..
북한산장
우이동으로 하산하면서 만난
우이동 계곡
눈썹은 누가 그려줬데~
ㅎ
어째 사람들은 나만 보면 사진기 들이대고 난리야
아이~ 구차너~ 참말로~
ㅎㅎ
내려오다 보면 운치 있는 돌담길도 만나고,시원한 계곡도 만나고, 봄꽃들도 만나고, 새들의 노래소리도 듣고..
산을 내려오며 너무 기분 좋은...
내려오자 마자 맘에 들어 망설임 없이 들어갔던 토속 음식점
역시나 음식맛도 인테리어도 일품이라는..
옛 걸상도 보이고, 밖으로 보이는 항아리들도 고향생각을.. 거기다 맛난 음식까지..
산을 하산하여 마시는 막걸리 한잔.. 최고다.......
옛날 도시락 하나 시키고 녹두전에 막걸리를 먹었다.,
옛날 도시락은 흔들어 먹는게 제맛..
돌산으로 유명한 북한산의 매력에 흠뻑 빠져 버린날
역시 멋진 산 구경하고 난 뒤의 개운함은
산에 오르지 못한 사람은 모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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