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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꽃향

여행중 만난 꽃들

새벽이슬 잔뜩 먹은 노랑꽃..

꽃이름은 모르지만, 청아하고 해맑다.. 향기같은 얼굴~~ㅎㅎ

 


불가사리모양인 호박꽃

호박꽃도 꽃이냐구여?.. 넹, 꽃입니다..ㅎㅎ

저 꿀벌 정신없이 꿀 모으고 있다.

 


꿀벌여행~~~은 ,호박꽃속..ㅎㅎㅎ

 


여기 호박은 공기를 좋은거만 마셔서 그런지 호박꽃모양도 더 이쁘다

꽃잎 끝에 애교스럽게 돌돌말고..ㅎㅎ

 


팬션집 사진올릴때 올렷던 그 사진..

덩쿨꽃이엇다.. 콩꽃처럼,, 노랑튀밥같당..

 


백일홍 여름꽃이라 여러번 보앗지만,

각도를 바꾸어 담아본,,, 그래서 더 새롭다..

 


꽃비늘~~

꽃비늘은 그래도 이쁘기만 하다..

겹겹이 꽃잎으로 둘러쌓인 백일홍..

 


요건 꽃잎이 살짝살짝 애교스럽게 간격을 두고..

이제 서서히 늙어가는 백일홍의 모습이다..ㅎㅎ

꽃잎이 다 달라보이지 않나요?...


신비로운 청보랏빛  닭의 장풀..

수술 암술의 포즈도 일품..

 


하얀별나라~~~~ㅎㅎ

앙~~~ 다 내꺼~~ㅋㅋ

 


정말 꽃모양이 사랑스런 모양이다..

 


산에 피어잇는  이름모를 연보라꽃..

꽃이 주렁주렁 열려있다..

게속 피고지고.....를 반복...

 


꽃잎을 가위로 잘라놓은듯한 노랑꽃..

이름이 모더라~~~

작은 꽃모양이다.. 가까이 담아서 그렇지~~


여긴 벌과 풍뎅인지 둘이서 싸우낭~~

서로 노랑꽃 차지할려고,,ㅎㅎ

 

 

 

 

 

 

  여행길에 만난 꽃들은 유난히 더 이뻐보인다..

  둑길이든,  들길이든, 산속깊이든 바위밑이든, 벼랑끝이든

  누가 알아주지도 보아주지 않아도 어여쁘게 피고지는걸 보면

  난 부끄럽기만 하다..

  아름다운 꽃처럼 내마음도 꽃마음 만들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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