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보랏빛과 연분홍빛이 섞여 핀 감자꽃,, 넘 이뽀서 넘어질거 가토~~^^ㅎㅎ
길~~게 목을 뺀 감자꽃 한송이...
늘씬하고 이쁘구낭~ 근데, 유난히 유일하게 재만 뽐내고 있다..ㅎㅎ
감자밭과 뒷 수암산자락.. 그야말로 한폭의 수채화::^^
감자밭고랑에 갈색 고무통이 인상적이다..
그건 물가둬놓고 밭에 물주는 고무통..
감자밭과 뒤에 아카시아 나무들..
아카시아꽃은 지었지만, 어쨋든 하얀꽃들만 세계를 만든..;;
감자밭 풍경이 참 이채롭다..
순수함도 있고, 촌스러운 맛도 있고, 편해보이고...^^
그런게 좋을때도 있더라~ 향긴,,ㅎㅎ
이햐~!.. 여기다 원두막 짓고 풍경 바라보면 금상첨화겠다~^^
탁 크인 산야... 우우~~~~
오래된 고목나무 한그루와 뒷산의 조화가 그만이다..
애네들, 지들 둘이서만 뽐내네~~ㅎㅎ
하두 신기해서 또 담은..ㅎㅎ
그래,, 너희들 잘났다~~ㅋ
어른거랑 아기꺼랑,,ㅎㅎㅎㅎ
이거 좀 희한하네~~~ㅎㅎ
돼지호박이 이젠 제법 커간다
끝에 호박꽃 아직 안떨어진게 아직 성숙하지 않아서다..ㅎㅎ
저 꽃이 떨어지면 이젠 어른이 되어 따먹을수 있는거,,^^ㅎ
저 어때요?.. 향기님...
오오~~ 니 모습이 너무 정갈하고 단아하다.. 굿이얌..ㅎㅎ
이런 꽃 모양 모습도 참 이쁘군;;..
꽃은 다~~ 이쁘다 이뻐~~~^^
향기 꽃하고 살래~~ㅋㅋ
메밀밭둑길을 걸어가고 싶어지게 만드는 길..^^
메밀들을 포인트로 한번 다시...^^
메밀꽃과 뒤에 길죽한게 바로 개망초밭..
개망초가 하얗게 피면 넘 이쁜 밭이 되겟지...
주인 없는 빈땅을 아름답게 수 놓을 개망초들..
메밀꽃과 밭둑길, 그리고 시골 민가촌..
경치 서정적이면서 일품이다..
마지막으로 콩꽃.. 튀밥처럼 하얗게 매달려있다
근데, 꽃이 넘 작다...
노즐이 맞은덴 이제 꽃 봉오리를 만드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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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꽃처럼 내마음도 하얀색으로...◇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