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나무토막에 둥지를 튼, 애기똥풀
신통하기도 하지 그렇게 비좁은데서도 밝게 자라는 모습이 참으로 대견하구나~!
이 사진은 최근사진.. 향긴 맨날 여기 지날때마다 제네들 자세히 디다보고 지나간다.
나무야 너는 좋겟다, 담쟁이가 널 사랑한다고 꼭 부둥켜 안고 있자나
발목부터 머리 끝까지..ㅎㅎㅎ
향기도 절케 보호받고 사랑받으며 살고싶다..ㅎ.. 욕심인가 모르겟다.
언제나 그렇게 다정히 기대며 살아가렴..^^
저번 4월 말쯤에 담아놓은거,, 시멘트 벽 중간에 애기똥풀 사는것 좀 봐라~
향기도 배워야겠다..
힘든거 다 이겨내며 찡그리지말고 밝은 모습으로 지내야지..^^
이 사진은 그 옆에 늙어 죽은 나무 안에 곱게 아름답게 피워낸 모습..
이 사진도 4월 말쯤..^^
이건 애기똥풀이 꽃대를 쭉~ 올리고 있는중,,
우리 보시라여~ 어떻게 변하는지를..ㅎㅎ
그래,, 지켜볼깨 하고.. 자주 들여다봤다.
우린 이렇게 모든걸 이기며 극복하며 삽니다.. 하고 말하는듯..
비록 쓰러질듯 해도 우린 꼭 꽃을 피워서 고운 미소 남기며
열심히 사는날 최선을 다 한다구여~~!^^ㅎ
저 사진은 향기네 근처에 있다.
자주 지나면서 지켜보던 모습을 사월부터 담아본;;
꽃대 올라올때부터 쭈~~욱^^
맨위에 사진이 최근모습인데, 어찌나 키도 잘 자라고 밝게 자라는지
향기가 쑥쓰러울정도였다
비록,이렇게 자연은 말은 못하지만, 우리네 인생길에 말없이 교훈을 주며
도움을 주며 보란듯이 떳떳히 사는 자연들의 모습에
난 오늘도 그들의 미소처럼 인내하며 열심히 살아가리라 다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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