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부천상동호수공원의 레인감성
향기 별
2019. 5. 21. 10:43
밖을 내다보니 비가 약하게 내리다가 그치고 다시 부슬부슬 내리고를 반복한다.
비가주는 풍경도 참 좋아하고 또 그 감성을 느끼고싶어
한시간만 놀다온다고 하고 카메라들고 유채밭으로 나가본다.
맘은 양평 강풍경을 담으러 가고싶지만 거리도 있고..
작년엔 양귀비와 보리를 섞어 심어 5월 중순이 지나면 진사님들이 몰려오곤 했는데
어찌 올해는 보리도 전혀~ 양귀비도 전혀~
유채만 피어있는데 상태도 안좋다.
관리를 덜 신경셨구나~ 싶다.
쏟아지는 빗줄기가 아니라 나쁘지 않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