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버들강아지 살랑~ 복수초 앙증~ 인천대공원의 봄소식.

향기 별 2019. 3. 8. 11:46

















고급진 황금잔 같다.





복수초 노랗게 한가득 봄색칠하고

노루귀가 급했는지 잎사귀들이 많아 예쁜노루귀 별로없고

살랑살랑 꼬리치는 버들강아지

그리고 가지마다 노란꽃물 들인 풍년초며

여러야생들도 땅속에 가지에서 쏘옥~ 세상구경을 나오고 있다.

매화도 곧 꽃망울을 터트릴 예정이고

생강꽃도 꽃피울 준비 부풀어 오르고

다음주정도에도 색다른 봄꽃들이 반겨주겠다.


인천대공원엔 곳곳엔 진사님들 꽃놀이 바쁘심.ㅋ

다들 어떻게 봄꽃을 담아냈을까~~






붕붕~ 이리붕붕 저리붕붕~ 완전 신났다.



열매도 꽃같다.



해마다 보엿던 청노루귀는 안보인다.

다음주에 나오려나~ 이미 잎사귀가 나온걸까~

주변엔 잎부터 나온 노루귀들이 무성. 날씨가 포근해서 그런것 같다.



























































몇일 미세먼지 기승을 부려 인천대공원에 어제서야 갔더니. 현재 복수초는 너무 피어버렸다.

괜찮은것 골라 찍었고

미세먼지 기승 부릴시기가 딱 좋았지 싶었다.(3월 1.2.3일 그 시기에)

미세먼지가 여러므로 피해를 입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