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사진명소] 빛내림이 신비로웟던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의 아침.[3]
캬~! 빛내림이 환상이다.
용담호 포인트 물안개가 짙어 계획에 없이 시간 때우려고 그냥 왔는데 대에박~!!
더군다나 아침이라 차도 어쩌다 오고
진사님 몇분 외엔 사람도 적으니 사진찍기도 전날보다 훨 수월했다.
전날 오후시간은 사람과 차들이 많이 오가서 눈치보느라 구도도 삐틀어지기도 하고
맘대로 구도잡기도 참 얘매했는데 말이다.
도착해서 먼저 찍고있는 두분
여자분은 열심 모델놀이를 하셔서 멀리서 빛내림구도로 그 여인을 찍어본다.
이렇게 저렇게 포즈 좀 해달라고 주문하는가보다.ㅋ
메타세콰이어 나무와 나무 빈틈사이로 환상적인 레이져를 쏘아댄다.
아침이 아니면
빛 좋은날이 아나면 이런풍경을 볼수 없다.
용담호 때문에 게획없이 온건데 정말 좋다.ㅎ
나도 그 빛속으로 들어가본다.
등산할거라서 아웃도어를 입어 의상이 맘에 안들지만
사정이 그런걸 어쩌랴~ㅎ
쏟아지는 빛선물 받으러~ㅎㅎ
진안의 아름다운 아침 선물 잘 받고 여행을 아침을 시작 하는것 같다.
모래재 메타길은 빛내림이 되는줄 전혀 몰랐는데 우연히 또 들리고 신선.
다음번 진안여행시에도 참고가 될것 같다.
한가하게 열심 찍는 진사님 또 한분.
뒤이어 오신 분들.
구도따라 달라지는 빛내림의 재미.
모래재 다른곳을 이동하여 찍고 싶지만 다시 용담호 그 포인트를 다시 가본다.
도착하니 모래재에서 사진놀이를 하는시간에 물안개가 거의 없어졌다.
너무 없어졌다.ㅎ
그래도 수몰된 도로 아래로 차를 끌고 내려가서 여러컷 담아본다.
적당한 물안개가 있을때 이곳의 포인트가 참 예쁜곳인데..
도로가 수몰된 이 지점에서 반영을 담아본다.
다리사이로 빛내림도 우연히 만나고
이번 가을여행은 색다르고 신선해서 좋다.
이제 산행하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