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다홍빛 단풍빛이 내려앉은 그림같은 양떼목장 언덕
향기 별
2018. 10. 16. 10:58
계방산을 1시로 일찍 하산하고 월정사 단풍을 보러 가려고 상황을 알아보니
월정사 입구길에 차들이 밀려 있다는 정보다.
해서 양떼목장의 가을풍경을 만나고자 대관령으로 간다.
도착하면서 하늘에 구름이 어찌나 예쁜지
양떼목장의 초원같은 풍경과 하늘이 너무 예쁠것 같다는 생각과 함께 잘 온것 같다.
양떼목장은 원래도 인기가 있었는데 해가 갈수록 더 인기를 누리는지
새건물이 더 좋게 들어서려나 한창 공사진행중이다.
초록초록 예쁜 잔디와 초원에 가을빛으로 물드는 나무들과
또 초원에서 풀을 뜯어먹는 양떼들의 모습은 그야말로 동화속 그림 같이 아름다웠다.
이쁜언니~ 뜸 들이지 말고 빨리 줘요~!.ㅋ
이쁜 언니한테 실컷 얻어먹고 안 얻어 먹은 척~ 시크~ㅋ
구여워~
ㅎㅎ~ 무표정 도도 시크
목장을 나오면서 얼린 감자떡 50개 한박스를 사들고 주차장으로..
근처에 우리가 자주 가는 꿩만두국 맛집으로 간다.
꿩만두국을 시키려니 만두가 다 떨어져 꿩만두국은 안된다고 해서 떡국과 막국수를 먹는다.
막국수도 맛난 집이다.
여긴 모두 메뉴가 맛나다.